귀가 없고 입만 있어서 남의 이야기는 들은 척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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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귀가 없고 입만 있어서 남의 이야기는 들은 척도 안 하고 경청 태도가 꽝인 채로 자기 할 말만 하는 미친 사람들을 만난다면, 이렇게 하자. 똑같이 내 할 말만 하는 것이다.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왜? 거울처럼 대하면 나도 편하니까. 나도 똑같이 대해주면 되지. 리스너가 없이는 말할 공간도 없다는 것을 본인들도 좀 깨닫고 느껴야 할 것 아니야. 리스너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지. 제발 귀 좀 열고 닥쳤으면 하지만. 듣기 싫은 TMI? 내가 굳이 왜 들어줘야 해? 의무도 아닌데. 듣기 싫으면 대놓고 흘려 들어서 기분 상하게 만든 다음, 나에게는 이야기를 꺼내질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확실히 각인시켜주면 되지. 그럼 더 이상 나한테 말 안 꺼낼 것 아니야. 그런 식으로 안 들으면 되지. 내가 느꼈던 기분을 제발 똑같이 느껴보라고. 벽 보고 대화하는 것 같은 외로움을 느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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