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개
·3달 전
얼마전까지도 스토리나 아님 애들한테 곧잘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이제는 애들도 다 내 고민에 지친거 같다 내가 너무 예민하게 생각한 탓일수도 있지만 그냥 우울한거 올릴때마다 너무 우울전시나 관종같아 보일까봐 아무한테도 못 털어놓겠어 울고싶을때마다 울면서 다 털어놓고 싶은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무도 없어 내가 너무 사랑하는 친구 마저도 내 불행은 몰랐으면 좋겠어 결국 나 혼자 스트레스를 다 묻혀두고 다 외출할때 혼자 화내고 울고 자해하고 무한반복.. 요즘따라 우울하다기 보단 공허하고 친구관계 다 끊고싶어 인스타 할 용기도 없고 스토리 올릴때 애들이 답 안달아주거나 하트 안눌러주면 너무 오바해서 올렸나 좀 이상한가 이러고 맨날 지우고 이런 내가 너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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