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한테 잘 해줬던게 후회됩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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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한테 잘 해줬던게 후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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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동생이 머리를 자주 아파했고 수술받은적도 있고 그럴때마다 진짜 열심히 도와줬어요 제가 아파도 참고 도와줬어요 그리고 동생 33살까지 백수였어요 저도 취업을 늦게하긴했지만 그래도 취업하고 돈 다 (동생포함)생활비로 썼어요 근데 이제 제가 아파서 일을 못하고 동생이 알바하기 시작했는데 아픈데 도와주지도 않고 놀러다니더니 이제 아예 나가서 산다고 자기가 돈 번거니까 자기가 갖는대요.... 정말 저 너무 힘들어요 진통제로 버티고 있긴한데 너무 힘이 듭니다 너무 너무 힘이 듭니다 동생한테 말해도 어쩌라고 코딱지만한 월급가지고 유세떤다고 합니다.... 지는 그 코딱지도 못벌었으면서 내돈.... 나 혼자 쓸껄.... 동생아플때 도와주지말껄.... 진짜 너무 너무 후회됩니다 그리고 동생은 왜 나한테 그러는지 너무 너무 밉습니다 나는 진짜 나 아플때도 티도 안내고 도와준건데 알아줄거라고 생각했는데 고마워할줄 알았는데 동생이 아파졌으면 좋겠어요 일도 못하게 되고요 그때는 저도 나몰라라 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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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3달 전
@흑흑흑공감좀해주시와요 아픈것도 너무 힘들지만 내가 자기한테 어떻게 해줬는데 도대체 나한테 왜저러는지 이해가 안돼요 그렇게 받아쳐먹었으면 인간이면 양심이라는게 있지 돌려줘야할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