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무기력증|가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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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누구도 열심히 살지 않는 사람은 없다' 라는 말에 동의해? 나랑 아빠는 이런 가치관을 갖고 있는데 대다수는 동의하지 않더라고. 심한 무기력증에 시달리며 침대에서 일어날 힘조차 없어서 하루하루 숨 쉬는 것마저 그저 열심히 사는 것인 사람들도 있으니...저마다의 기준에서 누구나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객관적으로 바쁜 갓생만을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더라고. 그 사람 개개인의 목표가 우선인 것 같아. 그 누구도 남의 인생을 함부로 평가할 자격은 없어. 그래서 예전에 엄마가 지하철역에서 휴지 주우시는 할머니 보시고 "열심히 안 살면 저렇게 되는 거야" 라고 하셨는데 그 말씀 듣자마자 반감이 들더라고. 그건 되게 경솔한 발언이라고 했어. 그 사람은 열심히 살았음에도 힘든 일을 겪으신 것일 수도 있잖아.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타인들에게 민폐 or 위협을 끼칠 정도의 노숙자분이나 돈을 구걸하시는 분들 에게는 동정을 느끼지 않아. 사람들의 동정심을 이용하여 신체가 불편한 척 연기하시는 분도 계신다는 것을 TV를 통해 알고 난 뒤부터... 그냥 지나쳐. 동정은 되게 선택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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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FLOWER22
· 3달 전
당신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은 각자의 상황과 가치관에 따라 열심히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각자가 자신의 목표와 가치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삶을 평가하거나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이며, 그럴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도, 동정은 indeed 선택적인 것이며, 모든 상황에 대해 동정을 느끼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불행한 사람들에 대해 동정을 느끼지 못한다고 해서 그들의 상황을 가볍게 여기거나 평가하면 안 됩니다. 각자의 삶과 상황은 복잡하고 다양하기 때문에,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모두 사람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상황과 배경에 따라 다른 사람들에게 서로 다른 동정과 이해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