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너무 싫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학대|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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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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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엄마가 바람을 펴서 이혼하게 됐는데 그 바람남이랑 아직도 만나고 있어요 진짜 화나는데 제가 2주에 한 번씩 엄마집에 가는데 엄마집에 온 날에도 바람남 만나고 새벽 2-3시에 들어옵니다 동생은 엄마집에서 사는데 저 만나는 날에도 새벽에 들어올 정도면 걍 저녁마다 그 남자 만나는것 같아요 본인은 그러면서 무슨 아빠가 저를 학대 한다는식으로 말하는것도 짜증나구요 자기나 동생한테 잘할것이지 ***같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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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 3달 전
안녕하세요 비슷하면서도 다른 상황이네요 이정도면 그냥 신경쓰지말고 본인 인생 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정신적으로요 사실 저도 아직 못하고 있지만요ㅎㅎ 화가 나는게 당연하고 어이없는 것도 마땅해요 그래도 그사람한테 쓰는 내기분, 에너지 다 아까워요 이 글만 봤을 때는 이미 엄마는 본인 자식들이 마음에 없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자세한 사연은 모르고 글만 봐서 저도 이렇게 적었는데 같이 힘냅시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고통받는 건 당사자보다는 주변에 우리같은 사람들이니까요 에너지,기분 모두 아껴서 나에게 쓰도록 같이 노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