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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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그냥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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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안녕하세요! 사춘기가 온 학생입니다, 헤헤 ☺️ 방 안에있는 시간이 많아지도 부모님하고 얘기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저녁을 먹거나 같이 뭘 할때 대화를 하는데요. 뭐, 사춘기라고 당연한 건 아니지만😅 뭔가 부모님께 까칠하거나 약간 신경질적으로 얘기할때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부모님께서 멀리 계서 제 말이 잘 안 들려서 다시 한 번 저에게 물어보셨는데 그냥 아무생각 없이 다시 대답할려고 하다가 책이 우수수수 떨어져서 저도 모르게 큰 소리로 대답해서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거나 계속 제가 하고싶은 것에 (머리스타일이나 옷 등등) 대해서도 부정적으로 얘기하시면서 마음대로 하시라고 할때나 그냥 그럴때가 많아져서 저도 한 번은 못 참고 화냈는데 그거 가지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버릇이 없냐(예의) 같은 말이 돌아오니깐 대화하기도 싫네요. 별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른때까진 같이 살아야되는 부모님이니 부모님과 잘 대화하는 방법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
사춘기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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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나스타
· 3달 전
부모님께 말씀하실 때 좀 부드럽게 말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부정적인 말습관이나 친절하지 않은 말투가 굳어져서 자기 말투에 대해 의식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대는 그런 말투에 상처를 받는다는 걸 인지를 못하는 거지요. 글쓴님이 먼저 부드럽게 친절하게 말투를 고쳐보도록 노력하시면 부모님도 아차하며 깨달으실 수도 있어요. 서로가 노력해야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