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람'으로 남는 것은 여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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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사람'으로 남는 것은 여러 번 경험해봤지만 크게 의미가 없더라. 그래봤자...현재는 나의 곁에 그 사람들이 없기 때문이다. 현재 나의 소중함을 크게 알아주고 계속 곁에 있어줄 만한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를 오래도록 기억해줄 사람들은 널리고 널렸으니까. 더 이상은 화가처럼 그들의 인생에 한 획을 긋고 그저 그런 과거형의 사람으로만 남고 싶지 않다. 현재형의 사람으로 남고 싶다. 존재하고 싶다. 기억 속에서가 아니라, 현재 그 사람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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