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싶네요 시집가서 맨날 일만하는 엄마 걱정되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pipis
·3달 전
죽고싶네요 시집가서 맨날 일만하는 엄마 걱정되서 같이 내려가서 같이 일하는것도 지치고 엄마함부로대하는 시집식구들 아빠 진절머리나고 그거 막으려고 아둥바둥 엄마 한탄 들어주는것도 지치고 제 앞가름도 잘못해요 월급은 뭐 200초반 따리 돈도 열심히 모아봤자 뭐해 쓰고 저금 쥐꼬리만 한거보고 한숨나오고 직장에서 열심히 노력해도 좋은 사람들인가 생각했더라도 어느 순간 이상하게 날 보고 평가하는거같고 살기가싫어요 이게 도대체 몇년째야 지겨워요 살기가 오늘 죽어도 여한이없을거같아요 뭐 기대되는것도 없고 진짜 다이런가요? 나만이런가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재밌게 살아보려고 취미도 많이 가지고 아이돌도 많이 좋아해보고 한데 우울증을 못이기네요 나만이렇게 자유로워지고싶나 걍 다 싫고 다 지쳐요 어차피 저 없어도 잘 굴러갈거같은 집안 사회인데 남아있어서 뭐하나 싶어요 돈이면 다 해결될지도 모르는 상황들이긴해요 근데 뭐 돈이 있어야 말이지 진짜 갑갑하고 힘들고 숨막히고 짜증나고 죽는건 왤케 어려*** 내가 겁쟁이인건가 누구한테 말하기도 그래요 위로가 될 사람도 없고 내가 짐을 지워주는거같아서 그것도 싫고 혼자서 그냥 지우개로 박박 지워지듯이 없어지고 싶어요 종현오빠가 보고싶어요 오빠도 이랬을까 이 나이에 그래서 떠난걸까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