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자기가 무슨 요일에 태어났는지 알까? 나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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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다들 자기가 무슨 요일에 태어났는지 알까? 나는 화요일에 태어난 사람이다. 근데 화요일에 대한 별 생각은 없다. 그저 부담이 적고 별 생각이 없는 애매한 요일이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우울증으로 인해서 유명인이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면 우울증이 뭔지도 몰랐기에 암과 같이 신체에 변화가 생겨서 서서히 죽는 병인가 싶었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스스로가 목숨을 끊게 만드는 무서운 병이더라. 나도 우울증을 겪어보니 죽음에 대해 가장 많이 고뇌하는 사람이 되더라... 언젠가 진심으로 날아갈 듯이 기뻐서 스스로에게 강력히 축하할 일이 있을 때 고급진 샴페인을 마시며 스스로에게 예쁜 꽃다발 선물을 해서 나를 신나게 만들어줘야겠다.:) 좋은 술과 예쁜 꽃... 환상적이다. 난 밸런스게임을 싫어한다. 어차피 일어나지도 않을 일인데 왜 상상해야 하는지부터 이해를 못 해서 생산적이지 않은 에너지 소모로 느껴지고 밸런스게임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이다. 에너지 소모가 효율적이지 못해서 그렇다. 안그래도 생각할거 많은데 굳이...? 싶다. 밸런스게임을 재미로 즐기지 못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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