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지내봤자 너에게 좋을게 없는데 진짜 나는 주변인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밖에 안끼치는 사람인데 내가 있어봤자 살아봤자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데 왜 나랑 지내주는거지, 정말 고맙긴한데 진짜 너무 의문이 들고 너가 안타까워. 나에게 쓸데없는 감정,시간 소모해봤자 너의 손해인데..난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이기적이고 항상 말하지만 너는 안믿는것같던데 정말 인성이 너가 상상도 못할만큼 바닥이라 너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밖에 없는 인간이야.나는 언제 갑자기 너의 시간과 감정을 전부 무시하고 밟고 배신하고 너를 나락으로 밀어버려도 이상하지않은 인간이라고.지금 아무나 붙잡고 친해져도 나보다는 도움이 되는 사람일걸? 지금 나는 나를 위로해달라고 동정해달라고 이러는게 아니야 그냥 너가 나중에 나때문에 쓸데없는 큰 상처받을까봐 그런다. 내 이기심만으로 지금 이 관계를 계속 유지한다고?난 너를 이용할뿐이라는 사실을 모르겠어?사실 이 친구라는 관계를 내가 너에게 끊으라고 계속 요구하는것도 내 이기심일지도 모르지.그러니까 너의 인생에 내가 민폐끼치는 사람이라는거야. 나 같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알아?평생 집에서 인간관계같은거 안쌓고 혼자서 아무도 내 존재를 모르는채 살아야 사람들 인생에 도움을 주는거야.근데 내쪽에서 인간관계를 끊는건 너무 주제넘은 행동같고 그냥 너에게 내 본성을 다 보여주고 내가 손절당하는게 너도 편하고 나도 편한것같아 너는 충분히 나를 너의 인생에서 배제시킬 권리가 있어.더 이상 너한테 상처주기싫다. 라고 말하면 또 착해보이네 나도 솔직히 내가 뭔 생각인건지 모르겠다.남을 위해서인지 내가 편해지고싶은건지. 너를 위해서라는 건 그냥 변명일지도 모르겠다.사실 너에게 손절당하고싶으면 그냥 내 본성 다 말하고 싸우면 될텐데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또 착해보이고싶나봐 결국 동정받고싶은건가?ㅋㄱㄱㅋ그냥 관심을 받고싶었던 것 뿐인거지 나는,남의 상처따위 하나도 안중요하고 내생각만하고 내 감정만 중요한 ㅅㅐ끼인거야. 공감하나도 안되는데 공감하는척하고 쿨하고 신경안쓰는 인간인척 컨셉잡고 싶어서 남의 감정 무시하는 말 하고 있는 거 알면서 그냥 내뱉고, 보내고.남이 힘들다,죽고싶다 이러는거?솔직히 모르겠어 아무감정도 생각도 안들어 그냥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너가 아프다고?아프면 어쩔건데 내가 뭐 ㅅ1발 찾아가서 전재산이라도 다 주면 나아져?내가 뭐 어떻게해줬으면 좋겠는데.내가 뭔 말을한다고 괜찮아지는 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너도 그냥 걱정받고 위로받고 동정받고싶은거아니야?아플 때마다 나한테 징징대면 뭐 좀 열이 내려가기라도하는거야?ㅋㅋ열나면 약을 먹으라고햇더니 그럼 약을 먹어야 내리지 뭐라고 말해줘야 해야하는데.난 해결책을 제시한거야 아님 뭐 열날때 대처법 그딴거라도 검색해보던가ㅋㅋ내 딴에 가짜로라도 위로해보겠다고 그런거 검색해서 답장하는 내가 한심하다고ㅋㅋ나도 아프고싶어 아파서 미친듯이 동정받고싶어 지나가다 우연히 뺑소니차에 치여 죽는다면 난 그날 신에게 감사해야해!!칼빵 찔려서 기절도 해보고싶고 진짜 죽기직전까지 아파보고싶다고 나도 건강하기 싫다고 근데 어쩔거야 일부로 아플수 있는 방법은 ㅈㅎ밖에 없고 그것조차 무서워서 깊게못하는 개쫄보쉑이죠?팔 정도는 잘라야 진정한 아픔을 느끼고싶은거지, 일상생활은 보내겠다고,더 살겠다고 삶의 지장 안갈만큼 하는 게 진짜 역겨운인간ㅋㄱㅋ그냥 아픈 걸 핑계로 쉽게 살고싶은거야 나는 .그냥 패션우울증일 뿐이었던거라고!!!!하하하!!!!!!ㅋㄱㄲㅋ 인간관계고 뭐고 병실에서 못나와서 안쌓으면 좋겠다.날 부러워해?난 너가 훨씬 부러운데?나랑 인생 좀 바꿀래?ㅋㄱㅋ불행대결하자는거야?미안한데 난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야.난 내 감정만 중요하고 나만 공감받고싶은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인 소시오패스인거야 남의 힘듦도 위로하고싶다는 감정을 못느끼는데 왜 나는 또 남이 날 걱정하고 위로해주길 바라는지 나도 모르겠다ㅋㄱㅋㅋㄱㅋ 너는 이딴 인간이랑 친구라고 믿었던거야!와!!불쌍해서 어떡하니!!이제 오만정이 다 떨어져나갔겠네~우정이 참 쉽다 그치?ㅋㅋ하필 나같은 친구를 둬서..너도 운이 참 없다 난 그냥 애초에 태어나면 안되는 사람인거야.태어나서 숨을 쉬는것만으로도 주변을 불행하게 만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