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교회에서 장학금을 타왔는데 돈 액수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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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제가 오늘 교회에서 장학금을 타왔는데 돈 액수가 좀 커요.. 근데 제가 엄마 아빠랑 다른 교회를 다니거든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네가 타온 돈이니까 저보고 알아서 사용하라고 용돈처럼 쓰라고 하셨는데 아빠가 제가 장학금 타온 걸 알고 그건 교회에서 학업 관련돼서 사용하라고 준 돈이지 않냐면서 뭐라 하시길래 제가 그래도 내가 다니면서 얻어 온 돈인데 내 맘대로 쓰면 안되냐는 식으로 물었어요. 그러더니 아빠가 뭐라 하시면서 지금 자기가 네 돈 꿀꺽할까 봐 그러는 거냐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때 옆에서 엄마가 또 갑자기 제 용돈 5만원 주냐면서 너무 적다고 10만원 주는게 어떠냐고 했는데 아빠가 상의도 없이 당사자(저)앞에서 왜 그러냐고 엄마랑 엄청 싸웠어요.. 요즘 좀 복잡한 일이 많아서 심란하네요.. 제가 이제 19살인데 원래 고1 때 용돈이 3만 원이었는데 아빠한테 울면서 용돈 좀 올려달라고 해서 간신히 5만 원으로 올린 거였거든요.. 사실 용돈이 너무 적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장학금과 용돈에 대해서 아빠한테 뭐라고 반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 좀 많이 당황스럽고 심란해서 글의 두서가 없긴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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