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쇠스랑 길 언덕에서 그대를 만났으니 그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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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어두운 쇠스랑 길 언덕에서 그대를 만났으니 그댄 나의 아스라히 비추는 불꽃 이었으며 발이 이끄는대로 끌려가다 지구 끝에서 만난 그댄 나의 풍랑속에 등대 였으며 가보지 못한 산을 향해 무작정 걷다 마주한 그댄 나의 달빛 속에 오두막 이었다 그대가 나의 안개속에 피어난 풍경이었고 풍경속에 만났으니 운명이라 터놓았다 그대가 나에게 더이상 말하지 않았을때 나의 풍경은 막을 내렸고 술취한듯 같은곳을 맴도는 차안에는 나는 다시 갈곳을 잃은 난파선 조각인채 있었다 태풍이었나 보다 해일이었나 보다 그렇게 떨어진 별 이었나 보다 또다시 길을 잃고 해매이고 있지만 그대와 함께한 오두막에서의 풍경은 세상 끝에서도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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