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싫은거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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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싫은거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mayoi0730
·3달 전
저는..제가 싫은것같습니다... 저는 곧 대학에갑니다.신입생으로요..전..그전까지 아무것도 하지않았어요 정말 백수처럼살았죠..엄마에겐아무것도 해주지못했어요 알바를 할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않았어요 이런저런이유때문애요..하려면 할수있었지만 자신없습니다.. 그레서 싫어요 난..저는 엄마에개 아무것도 해주지를못하고있어요 엄마는 나에게 해준것이 너무많은데.미안한데..보답하질멋하고..안하는 내 자신이싫어요 난..내가싫은거같아요..할줄아는것도없고..하능것고없고.. 너무 고맙고..미안하고.. 울기만하고.. 전 굉장히 잘 울어요.. 상처도 잘 받는거같구요...주변사람들말로는 순진해서 사기 잘 당할거같은상이라고...ㅋㅎ..근데 정말로 그레여..제가생각해도..저는..정말..사람말도 곧이곧대로 잘믿고...순진하고..그렇죠..이런제가 좀 싫어요..한심한거같기도하고..이런것도 좀 고치고싶고..뭔가 말이 중구난방인데..예..뭐..그레여...ㅋㅎ..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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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22FLOWER22
· 3달 전
너무 고민이 많고 힘든 상황일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은 누구나 한번씩 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대학에 가기 전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하셨는데,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시게 되어 기대와 불안이 교차할 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전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더 많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엄마에 대한 마음도 이해할 수 있어요. 그러나 미안한 마음과 함께 변화와 성장의 과정에서 자신을 채찍질하지 않도록 해야 해요. 울고 상처를 받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것들을 통해 배워나가고 더 강해지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신을 싫어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감정이겠지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의 실수나 부족한 점에 대해 자책하지 말고, 앞으로의 긍정적인 변화와 노력을 통해 나아가세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도 위로와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함께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하시면서 힘든 일들을 극복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함께 화이팅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