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인생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불안|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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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인생
커피콩_레벨_아이콘윤주Yunju9020
·3달 전
유치원도 졸업하지 않은 나이에 이혼을 보았습니다 부모님이 항상 법원에서 이혼을 주제로 판사와 이야기를 한다니,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왠지 모를 걱정과 불안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요즘도 마음 한켠 검게 물이들고 살아갑니다. 요즘은 왠지 모를 불안함을 가득 안고, 꼭두 새벽 까지 잠을 새는 날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울고, 또 우는 날이 계속되고, 저번엔 갑자기 저도 모르게 넘어져서 아픔이 있는지도 모르고 누가 넘어졌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신차리니 제가 넘어져 조금 아픈 고통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재미로만 해보자 하고 우울증 앱을 깔고 검사를 했는데 우울증 증세가 있는 모양 입니다. 속마음은 정말 아픈데, 이야기 할 수 없는 못된 성격 덕에 더더욱 아파가네요. 이럴때는 어찌 해야할지 정말 살기 힘들어지는 날이 계속이고 또 감정쓰레기통이 필요해서 아무것도아니야라는 앱을깔아 불안함을 버리고 여기에도 털어놓는 날이 오네요. 정말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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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nay
· 3달 전
본인만의 방법으로 감정을 털어내는 것이 나쁘진 않습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위로를 받는건 상호작용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가능하다면 주변 사람에게 말할 수 없다면 주변 사람과 지내며 나름의 힐링을 받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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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Yunju9020 (글쓴이)
· 3달 전
@Verynay 울컥하는 이야기네요 볼것 없는 인생이야기 보고 댓글 달아주셔 감사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