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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 두달
커피콩_레벨_아이콘리이이인
·3달 전
사별 두달 어리다고하면 어린나이 30 아이 둘을 책임져야하는 가장이 됐어요 어린나이부터 결혼을해 일은 전혀해본적없고 지금 당장 이사 와 한부모신청 기다림 법무사를만나 상담 참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외롭고 허망하고 힘들고 막막하네요 어떤 일을 해봐야할까 일단 두려움도 있고 하고싶은일도 없고 해보고싶었던것도 없네요 뭐 당장은 기다리고 처리해야할일이 남아 일은 못하겠지만 아무래도 애들이있으니 적어도 3달후에는 일을 해야할텐데 뭐라도 해봐야지 하다가도 막막하고. 말한곳도없고 또 해봐야지 하다가도 아직은 내가 너무 힘드니 내가 이렇게 산다해도 나중에 행복한일이 찾아올까 아니 평범이라도 할까 남편 애아빠 없이는 절대 행복할수도. 나아질수도 없는 삶인데 참 엄마라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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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FLOWER22
· 3달 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것 같아 정말 힘들겠죠. 처음에는 감정의 충격과 맞서야 하는 현실에 대한 두려움이 커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이 있어요. 1. 가족, 친구, 지인과 이야기하기: 주변의 지지와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 이야기해보세요.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전문가 상담: 법무사와의 상담 외에도 감정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친 마음을 들어줄 수 있는 전문 상담사나 심리치료사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3. 지역사회 자원 활용: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원을 찾아보세요. 본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4. 자신에게 시간을 주기: 너무 많은 일을 한 번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자신에게 시간을 주세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조금씩 진행해 나가면서 힘을 내어주세요. 이어 나가기 힘든 상황이지만, 어떤 일도 조금씩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도움을 청하며 서로의 지지를 받아보세요. 힘들 때에는 도움을 청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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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트럭
· 3달 전
그 상실감 다 헤아릴 수 없겠지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남편분 꼭 좋은 곳에서 평안에 잠드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나이에 결혼하시어 남편분을 의지하고 살아오셔서 본격적인 사회생활이 두렵고 막연하시겠지만, 사실 막상 부딪히시면 별거 아니구나 싶으실거에요 물론 힘들고 지쳐 나가떨어질것같을때도 있겠지만 새로운 인맥도 만들고 생소했던 일을 내 것으로 만들어가고 내 손으로 자녀분들 키우면서 잘 크는것 보면 이제까지와는 다른 삶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누리게 되실겁니다 아직 30이시면 나이가 깡패이니 차근차근 계획하고 연구해서 준비하시면 거뜬히 다 해내실 수 있으실테니 자신감 가지시고 힘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