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번만 읽고 가주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자살|학업]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그냥 한번만 읽고 가주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1l1i
·3달 전
올해로 중2가 되는 학생입니다 그냥 힘든 요소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학업도 있었는데 어느날 엄마한테 숙제가 많아서 너무 힘들다 정도의 가벼운 말만 털어놓았거든요 제가 그 말을 할 때 잠옷을 입고 있었는데 평상복과 소매 길이가 달라서 저도 모르는 새에 어쩌다 자해 상처가 드러나버린 거에요 엄마가 제 자해 상처를 보고 한번 손으로 건들더니 가서 숙제 하라는 말밖에 안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엄마가 절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은 있었는데 그래도 제가 자살하거나 자해하면 어느정도는 슬퍼해주시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나봐요 엄마도 별로 힘들지도 않은 일에 유난 떨면서 자해하는 한심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는 애라고 생각하겠죠 상담같은 건 딱히 바라지 않고 그냥 어딘가에 털어놓고 싶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행복냥이요
· 3달 전
위로가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부모가 아이를 당연히 사랑하죠 그런데 자해를 해서 자신이 아프면서도 사랑을 받을여고 하면 안돼죠 그리고 자살은 절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