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고픈 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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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고픈 날
커피콩_레벨_아이콘초록들푸른녘
·3달 전
대인관계에 신물이 날대로 나서 이제 사람이라곤 쳐다도 보기 싫단 마음이 들면서 동시에 마음 한켠 어딘가에서 속마음 말할 누군가, 날씨가 좋다 말할 누군가가 필요하다 말해오는 날입니다 보통 이렇게 양가적인 감정을 느끼는 날엔 몹시 외로워지더라고요 내 마음은 아직도 사람없이는 버티지 못할만큼 물러터진건지..하며 스스로를 한심하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이런 날일수록 스스로를 다잡고 생산적인 일을 하며 버텨내야겠죠? 사람을 적으로 만든단게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가만히만 있어도 날 거슬려하는 사람이 생겨나니 그또한 괴롭네요 근데 예수님도 안티가 그리 많으셨는데 내가 뭐라고 안티없이 사나..싶기도하고...한편으론 내가 성인군자도 아니고 보통 인간인데 왜 외모나 다른 스펙만 보고 안티하는 사람이 생기나..그냥 좀 지나쳐주지..싶기도합니다 아무튼 마음속이 시린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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