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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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커피콩_레벨_아이콘도토리미역국
·3달 전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관리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말이 관리지 사실 노동인데요, 직업 특성상 본사와 상관없이 여러 매장의 관리자들과 그리고 직원과 마주하고 있습니다. 일이 일인지라 아무리 관리하고 쉬지않고 일을해도 여기저기서 싫은소리와 불만을 듣게 되는데, 이번에 저를 좀 심하게 괴롭히는 상사가 생겼습니다. 정말 짧은 시간내에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고 가는데도 불구하고 온갖 꼬투리를 잡아가며 “이럴거면 다음달 부터 이 매장 나오지마라” "이때까지 뭐 했냐” 라고 비꼬며 저를 괴롭게 만듭니다. 이 상사가, 이 상사의 매장이 저에게 월급을 주는것도 아니고 그저 돌아다니는 여러 매장 중 하나의 일개 사람일 뿐인데..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언사를 들을 때 마다 너무 힘듭니다. 담당님은 너무 신경쓰지마라, 일일히 신경쓰면 너만 힘들다 라고 하는데.. 어떻게 신경을 안쓸까요? 이 매장에 가는 날이 올 때마다 심장이 두근거리고 그 전날은 잠도 안옵니다. 한 번 갔다오면 세상 스트레스 다 받고 나오는 느낌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이 매장을 안나가는 것 뿐인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퇴사 아니면 답이 없는거죠 하하ㅎ 하지만 퇴사도 못합니다. 밤만 되면 유튜브 쇼츠나 인스타를 보면서 불안한 마음을 없앨려고 하지만 잠들면 또 그 매장으로 출근을 해야한다는 사실에 그냥 숨이 턱 막힙니다. 해결 할 수도 없고 막연하게 스트레스만 받는 이 상황을 견디는게 힘듭니다. 언제까지 견디면 해결된다는 보장도 없으니.. 하소연이라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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