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친했던 동료와 일이 겹치니 정이 떨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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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했던 동료와 일이 겹치니 정이 떨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sosohan22
·3달 전
회사에서 인정받는 직급 하나 더 높은 분이 계신데 사적으로는 개그코드도 맞고 즐거워서 가장 친해요. 그런데 이번에 일적으로 겹치니 승부욕이랑 자존심이 쎈게 말투와 행동에서 느껴지고, 나 이만큼 했다 티내는거 좋아하고, 회사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서 다른 사람들의 능력을 까내리거나 뒷담화가 잦고, 정작 앞에서는 친하게 지내고 살갑게 지내는 동료의 행동에 앞뒤가 다르다는 생각에 정이 떨어져요. 차라리 정말 실력이 엄청나면 배울 점 많은 사람이라고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갈텐데 같이 일하다보니 본인이 다 안다고 자신만만하더니 물어봤을때 본인이 몰라도 모르는거 인정 절대 안하고 말을 바꾸고 둘러대고, 일 결과물도 실수가 많은데 지금 일 특성상 다른 분들은 모르신다는게 답답하고, 혼란스럽고 얄밉고 그래요. 가장 친하게 지냈던 분이라 이런 이중적인 마음이 드는 제 자신도 혼란스럽습니다... 이직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는데 어딜가나 이런 사람은 있겠죠? 그렇다면 이런 사람들과 어떻게 잘 지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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