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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커피콩_레벨_아이콘대면하는인격체love0428
·3달 전
얼마나 가화만사성이길래.. 대학병원에... 링거꽂은 .. 어르신들 옆에... 자식들이 보호자 역할을 하는 거지? 그 분들.. 병세에 힘드시겠지만... 그 연세에 .. 얼마나 자식에게.. 퍼준게 많음.. 자식이 아픈 노인을 모른체 안하고.. 병간호에... 일일이... 외래진료를 따라다닐까? 노인네땜에.. 일손딸려.. 돈벌어야하는 데.. 시간날린다.. 가.. 아니라.. 쾌차를 기원하는 자식들..속내는 뭘까?? 상속받을 려면.. 일찍.. 가셔야 할텐데.. 꾸역꾸역 병원 행차를 같이 하는 것은.... 얼마나 받은 사랑의 크기가 가늠이 안되길래... 그 목숨줄을 붙잡고 놓아주질 않으려 하시는 건지.. 난 한번도.. 부모랑 병원에 간 적이 없는 데.. 내가 아플때.. 같이 아퍼하고.. 같이 슬퍼하는... 이들이 없었는데.. 아픔이란 뭘까? 고통이란 뭘까?..... 역시 보이는 게 다이구나.......... 피골이 상접하길 바래... 나의 말년은 겉가죽은 멀쩡하겠지만... 서서히. 피골이 상접해서 아픔이 눈에 확연히 띄어... 동정을 연민을.. 바라나??? 개.. 부..러..워.... 나도... 나한테 잘하면..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은데.. 사랑받았음.. 나도.. 누군가의 병수발을 할 텐데..... 근데.. 나에게.. 아무도.. 주질 않네.. 사랑도.. 희망도... 소망도... 난.. 희망을 품고.. 소망을 이룰거야!!!!!!!!! 오히려.. 진짜.. 누군가의.. 대소변 받을 일이 생기지 않아서 다행이야.. 요양병원에. 내.. 전재산이 날라가지 않는 게.. 다행이네.. 난... 그 병원비를 모아서.. 해외로 여행이나 다닐래.. 그게.. 내가 받은 것의 보답이다... 그래도. 난. 너네들에게... 억압받고 억압받아.. 미쳤는데.. 너네들을 내가 미치도록 만들지 않은 게.. 아쉽지만... 어째. 난 너네보다 조금.. 어려서.. 이런 자유를 누릴래.. 너네가 미쳤음. 좋겠어.. 나처럼... 나처럼.. 매일 매일 괴롭고.. 힘들었음 좋겠어.. 나처럼.. 너네 .. 왜그렇게 사냐고 말하고 싶어.. 남자가 그렇게 좋아서.. 애들버리고.. 이혼 뒤 1년 만에 재혼했니? 여자가 그렇게 좋아서.. 애들 먹이지도 못하고.. 매일 매일... 술집가서 지갑열고.. 외박을 밤낮없이 한거야??? 난 도대체.. 뭘 좋아하는 거지??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게 뭘까? ........... 돈 도... 그 다 지 좋 아 하 지 않 아.. 난 뭘.. 좋아하지? 난 뭘 사랑하지? 난 누구지? WHO AM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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