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날 믿어주는것 같지 않을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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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날 믿어주는것 같지 않을때..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달 전
저는 국가고시 수험생입니다.. 올해 최종시험에서 아깝게 떨어지고 다시 준비중이에요. 주변 사람들의 말 시선등이 영향을 많이 받는 타입이라 다시 시험공부를 시작하면서 카톡등 전부다 지우고 혼자의 시간을 갖고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안만나고 지내다가 우연히 친구들을 만나게 된적이있어요. 아무래도 제가 수험기간이 예상보다 조금더 길어지면서 많이 위축되었는지, 친구들의 별뜻으로 한 말이 아닐텐데 저는 그말에 상처를 받곤합니다. 저스스로 믿어가면서 할 수 있다고 응원해주면서 잘하다가도 이러한 순간이오면 마음을 다잡기 어려워지고 힘들어집니다.ㅠㅠ 다른사람들이 제가 할 수 있다는것을 믿어주지 않을때에는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누군가 저를 무조건 믿어줬으면 하는것도 저의 욕심인걸까요..? 이런마음에서 어떻게하면 벗어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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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 댓글 1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황서현 상담사
1급 심리상담사 ·
3달 전
시험 준비로 마음이 많이 지친 마카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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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소개글
마카님 안녕하세요. 마인드카페 전문상담사 황서현입니다. 마카님의 사연을 읽고 답변을 남깁니다.
📖 사연 요약
마카님께서 현재 국가고시를 준비중이시군요. 올해 안타깝게 시험에 떨어지고 나서 얼마나 상심이 크셨을까요.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험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 지인의 말들이 상처로 다가와 스트레스가 크셨던 것 같아요. 마카님의 힘든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
🔎 원인 분석
마카님께 지인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마카님이 다잡았던 확신을 흔들리게 했던 말인 것 같네요.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혼자서 생각하는 시간도 많아져 유연한 생각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때문에 친구나 부모님의 말이 굉장히 크게 다가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가 많이 힘들어지죠. 또, 마카님께서 올해 시험에 낙방하시게 되면서 약해진 상태였는데 부정적인 이야기를 들어 겨우 다잡았던 마음이 흔들리셨던 것 같아요.
💡 대처 방향 제시
마카님께서 시험에 낙방한지 얼마 안 된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사소한 말에 쉽게 흔들리게 될 수 있어요. 내가 왜 이럴까라는 자책하는 마음보다 지금 내가 많이 힘들고 약해져있구나라고 인정해주고 토닥여주세요.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고 하지요. 마카님도 그렇습니다. 많이 흔들려보면서 이후에 또 있을 고난에 면역력을 키울 수 있어요. 낙방의 슬픔과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가는 마카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마카님의 이야기를 조금밖에 듣지 못하여 짧게 답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마인드카페의 전문상담사를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로니_아이콘
RONI
AI 댓글봇
BETA
· 3달 전
좋은 하루되시길 바라며, 현명한 대답 찾기 위해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