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중2 때 기억이 너무 생생하고 비참해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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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holaa943
·3달 전
2008년 중2 때 기억이 너무 생생하고 비참해서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힘드네요 그 당시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인해서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이미 어머니와 통화를 통해서 저의 사정을 알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선생님한테 딸 아이한테 말하지 말라고 당부까지 하셨다는데 담임은 애들이 있는데서 저에게 아빠 없냐고 물었고 당황한 저는 모른다고 답했는데 담임은 저를 붙잡고 정확하게 말하라면서 아빠 없냐고 물었습니다 빨리 벗어나고 싶기도 했고 정확하게 말하라기에 네 라고 얼른 대답하고 피했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학생들은 저를 아빠 없는 사람=부족한사람=만만한사람 으로 여겼던거 같습니다. 저를 무시하고 괴롭혔습니다. 담임선생님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억지로 좋은소리 하기 싫어서 선생이라는 인간이 저지른 일들을 적었습니다. 담임은 저를 따로 불렀습니다 단 둘이 교실에 있었는데 복도에서 동료 교사들이 서서 보고 있었습니다 담임이 이미 편지를 보여주며 제 흉을 본 상태더군요 담임은 편지를 읽으며 비아냥 거렸고 본인이 잘못한건 인정을 안하더군요 그러면서 너네 엄마한테 연락할까 라면서 협박을 하는 것도 모잘라서 네가 피해자인 것 처럼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더군요 지가 이미 남들한테 피해자 행새 해놓고선 저더러 남들한테 이 일을 말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어이없지만 그때 당시 저는 학교폭력으로 인해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는 걸 체감했을 때라 제대로 된 대꾸도 못했습니다 담임이라는 인간은 여기저기 저에 대해서 안좋은 소리를 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동료교사들은 대놓고 제 점수를 깎기도 하고 차별을 했습니다 교무실에 들르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이 제 욕을 하고있다고 일러주기도 했습니다. 다 큰 어른들이 그것도 교사라는 인간들이 모여서 학생 하나 왕따시키는 게 어이도 없고 죽이고싶을 정도로 미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해결 되겠지 싶었지만 아니더군요 저는 아직까지도 약이 없으면 생활이 안됩니다 그인간들 죽었으면 좋겠어요 2008년 시흥대흥중 도덕선생(담임), 수학선생, 미술선생, 보건선생, 컴퓨터선생 , 반 아이들 당신들도 죽고싶을만큼 괴로웠으면 좋겠다 단 하루도 행복하지말고 지옥에서 살아라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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