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답
비공개·3달 전
사랑받고 싶은 욕망이 매우 컸다.
난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딴 생각 난 없는 줄 알았는데
왜 난 사랑에 목을 맬까
이성적인 관심이 다가 아니고 전 인류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크다. 왜 그럴까. 그래서 발생하는 연속적인 이슈들..
그렇구나.. 아..
참 이 일이 양면이 있다
고생을 시키면서도 동시에 나를 알아가게 하네..
이제 뭘 해야할까 싶다.
책이라도 하나 사서 읽어보자
사랑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큰 사람이 필요한 것..
+ 난 성장과 성공에 큰 욕심이 없다.
다만 성취에는 관심이 크다.
작은 성취의 연속만으로 나는 만족한다.
욕심을 이제 좀 버릴까 한다.
안빈낙도라고 하지.
또 내 분수를 알고 내게 주어진 물그릇의 물 맛있게 잘 먹으면서 행복하게 살자.
그래,
세상에 천운 있는 거 맞고, 불공평함도 있는 것 맞다.
능력주의가 팽배한 바보같은 시대, 능력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안다.
불편한 마음 내려놓고 분수를 알고 살자
이 직업 때문에 가끔 내 분수를 잊는다
말려가지고 ;;;
진짜 행복한 일을 하자.
안빈낙도. 적당히 벌면서. 건강하게. 잘자고 잘먹으면서.
나대면서 큰 뜻을 품고 싶지는 않다.
이치에 맞지 않는 허세를 부리면서 사람들을 후리고 싶지도 않다.
거짓말도 하고 싶지 않다.
내 그릇에 만족하며 나를 알아주는 사람과 그저 행복하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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