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불공평하다는걸 몰랐을 때도 힘들었고 세상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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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RE92
·3달 전
세상이 불공평하다는걸 몰랐을 때도 힘들었고 세상이 불공평하다는걸 알았을 때는 더 힘들었다.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눈은 뜨고 있지만 암흑같은 길에 서있다. 빛이 있을거야 괜찮을거야 말하지만... 난 태생부터 멍청했고 그래서 태생부터 잘할 수 없는 운명이었고 그 운명이 이 세상에는 흉악범죄자 같은 급으로 날 대하고 있다. 이 세상은 멍청하고 이해력이 낮고 응용력이 낮으면 유죄가 되는 곳이다. 내가 잘못 태어난 것 같다. 노력해서 똑똑해지는 인간, 사람이 그저 부러울 뿐이다. 난 노력해도 안돼서 그만하고 싶을 뿐이다. 그래서 헬조선이라는 말이 나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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