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밑으로 매장만된 과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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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밑으로 매장만된 과거
커피콩_레벨_아이콘LSH0924
·3달 전
난 항상 일이 잘못되면 과거를 매장하거나 매립한다. 그 어딘가에 감춰진 과거는 내 마음 어딘가에 쓰레기 마냥 꾹꾹 눌러 담겨있다. 한때는 행복한 기억이었을지도 모르고 현재와 이어지기 바랬을것이다. 하지만 언제나 잘못되었고 2주정도 고생하면 전부 어딘가 뭍었다. 그 일들이 있슨 직후에는 내가 나를 물고문 하는 기분에 고통스러웠다가도 마치 세상에 뭍혀지고 잊혀진 사건 사고들 처럼 그 2주만 지나면 아무렇지 않다. 물론기억도 나고 가끔은 힘들고 이유가 없이 화가 날때도 많다. 가끔 이런 나를 보면 가족이나 친구들은 그리워 하는게 아니냐? 라는 식이다 솔직히 말하면 그리운게 아니라 후회 하고 있다. 나의 모든 선택의 오류라는 생각에 지금도 과거 때문에 내가 성장해도 사람은 절대 신뢰 하지 않게 되었다. 그와 내가 만약 안좋아졌을때 어느 깊이 까지 들어가고 어떤 위험이 존재할지 저울질 부터 한다 그리고 만약 내가 비호감인 사람이 생기고 그게 위협이 된다 싶으면 리스크를 감수하고 행동한다. 여태까지 관계가 다 그래왔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그들이 움직이고 언젠가는 날 끌어 내릴거라는 생각에 나도 행동했다. 나랑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날 잘알고 있다고 착각할 수록 뒤에서는 말이들리고 앞에서는 애매한 질문과 대답이 반복될 뿐이였다. 그리고 내가 무너질때쯤 그 어떤시기보다 차갑게 날 버린다 각자 날 뒷담을 깟던 무리끼리 그리고 내가 알아차리지 못한 적들은 계속 내가 말하는걸 듣기만 하다 내가 폭발하거나 정리할 조짐이 보이면 그때 움직인다. 가끔은 내가 문제가 있어서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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