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힘든일이 생기면 미주알고주알 가장 가까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연인|가정사]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커피콩_레벨_아이콘OnMyMilkyWay
·3달 전
예전엔 힘든일이 생기면 미주알고주알 가장 가까운 연인에게도 다 털어놓곤했는데.. 요즘은 두려운게 많아졌고 타인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이 되어버렸다. 내 힘든거..가정사나 돈문제는 말해봤자 내 얼굴에 침뱉기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사랑해도 자신에게 피해 안줄때 얘기지 그런 무거운 얘기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과 내 곁에 영원히 있을 사람인지도 모르겠는데 언젠가 내가 말했던 약점을 아프게 찌를 수도 있다는 생각. 너무 계산적인 사람이 된건지 현실적인 사람이 된건지 모르겠지만 내가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난 이런 결론을 내리고 어느 선까지만 마음을 여는 전략적인 연인이 되어버렸다.. 연인도 예뻐야 사랑스럽고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야 더 가깝게 다가가기가 쉬우니 말이다. 그래 나는 사람을 믿지않는다. 내가 든든하게 믿을 수 있는건 내 자신과 돈뿐이다.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