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무도 놀라우리만큼...관심을 안 가져주실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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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놀라우리만큼...관심을 안 가져주실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카프리기스
·3달 전
전문가 분들이 아니어도 댓이라도 잘 달아주시면 좋을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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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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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새벽
· 3달 전
각자 나름의 힘듦을 안고 마카에 오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아픔에 공감은 하지만 댓글을 달 에너지는 없을 수도 있고, 겪었고 공감했기에 댓글을 달고 싶어도 조심스러운 면이 있어서 댓글이 많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글은 전부 읽는 편인데 댓글 달다가 조심스러워져 지울 때가 종종 있답니다. 댓글이 없어도 많은 사람이 읽고 공감하고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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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전령
· 3달 전
어떤 분께 도움을 드려야겠다, 라고 마음먹으면 그냥 흘러가는 조언이 아닌 마음에 깊이 닿을 수 있는 조언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정말로 주의 깊게 댓글을 달게 되는 것 같아요. 나의새벽 님이 말씀해주신것처럼 도움을 드릴 정도의 에너지가 부족할 때도 있고 조심스러울 때도 있어서 섣불리 댓글을 달지 못하나 봐요.. 그래도 최대한 많은분들의 고민에 관심 가져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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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3654
· 3달 전
저도 힘들때 이곳에 오다보니 내 자체만으로도 지쳐서 다른사람에게 도와주고 싶지만 여력이 없어서 쉽게 지나칠때도 있었어요. 또한 제가 글을 올릴 때 달렸던 답변들이 형식적으로 보여서, 내가 얘기하면 지쳐 떨어져나갈거면서 얘기해달라는 것처럼 느껴져서 괜히 공격적이게 된 적도 있었어요. 힘드니까 모든 것이 좋게 보이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제가 경험해서 그런지 저의 댓글도 형식상의 댓글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되어 쓰기보단 공감 누르고 지나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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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sh1
· 3달 전
힘들때나 더욱감당할수없을때 저도 댓글적을때는 신중하게적으려고 하는데 지워요 ㅠㅠ 상처가될지아닐지모를까봐 그리고 또 객관적이아니라서요 ㅠㅠ 고민도하고요 그래서사는것도바쁘고 정신없이 지내고 신경쓸여유가없는분과 신경을 저처럼 쓰는 분도계셔서그럴거에요 너무서운하고 그러지마셧으면해요 위에분들이남긴것처럼그러실수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