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걸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불안해져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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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걸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불안해져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재수생입니다
·3달 전
대입 재수생 여자입니다. 제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집에 오는데요, 항상 제가 탄 엘리베이터가 닫힐 때 쯤에 아파트 현관문이 덜컹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이렇게 사소한 자극에 의미를 부여하고 누가 따라온건가? 매일 똑같은 소리가 나는데 매일 따라오는건가? 나중에 어쩌다가 같이 엘리베이터에 타게 되면 어떡하지? 내가 우리 층에서 내렸는데 누가 서있으면 어떡하지? 등등 진짜 쓸데없는… 제가 봐도 터무니없고 쓸데없는 생각을 계속 하게됩니다..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자~~ 생각해도 엘리베이터 문 닫힐 때마다 소리가 나나 안 나나 집중하게 되고 나면 진짜 개 불안해집니다… 생각해보면 항상 현관문에서 그런 소리가 났던 기억이 있는데도 안 고쳐져요…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이렇게 된지는 일주일이 채 안 됐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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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godo6
· 3달 전
저도 그런 생각 진짜 많이 해요. 불안도도 높고 일상의 사소한 자극에도 신경이 엄청 예민해져서 머릿속은 순식간에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