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에게 포근하게 조언해주는 방법 없을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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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포근하게 조언해주는 방법 없을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조구미1006
·3달 전
그냥 말 그대로 타인에게 쉴 수 있는 나무아래 그늘처럼 편안하고 따뜻하게 위로 해주며 그 타인을 위한 따끔한 조언을 둘 다 해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솔직히 저도 정신이 온전치 않지만, 어디에서든 털어놓을 곳이 없지만 제 주위의 사람들에게라도 미래를 위해 따끔한 조언을, 그리고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해주고 싶어요. 따끔한 조언이 얼마나 괴로***, 마음이 아픈지 느껴봐서 그런 감정을 사람들에게 느끼게 하고싶지 않아요. 저는 안 되더라도 다른 이들에게는 그나마 좋은 밑거름이라도 되어주고 싶어요. 그럼 죽어도 여한이 없을 것 같고, 욕심 부리자면 그들에게 저도 기댈 수 있을 것 같아서요. 그냥 주위에 있는 이들이 사춘기 시기이기도 하고, 갱년기 시기이기도 하고, 힘든 시기이기도 한 것 같아서요. 보듬어주고 싶어요.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요. 그들에게 좋은영향을 아낌없이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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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rN
· 3달 전
이런 마음을 먹으신 것 만으로 이미 따뜻한 쉼터가 되셨을거에요. 그 분들이 힘듦을 토로하셨을때, 충조평판을 내려놓고 공감을 해주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게 정답인지 스스로 알고 있으니까요:) 진짜 공감을 잘 해주고 싶으시다면, 정혜신님의 당신이 옳다라는 책 추천드려요. 그 외에도 심리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는 많으니 다양하게 알아보시고, 절대 절대 전문가가 아니시니 함부로 판단하시면 안될거여요. 그냥 마음이 이렇게 작동할 수도 있구나, 왜 힘든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하면 안 되는지 참고하는 정도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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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미1006 (글쓴이)
· 3달 전
@LoveForN 감사합니다.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