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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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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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나는 매일을 그 어두운 상자 안에 갇혀 있었어 이제는 밖으로 나오고 싶어 분노해 상자를 뚫으려 해보았지만 더이상 그럴 힘이 없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일상이 지속됨을 단절하려면 용기를 내 소리질러야 하는데 목구멍까지 차오른 모든 말이 다시 속으로 사라져 끓기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섞이지도 못하는 무색의 존재. 남과 다르지만 남과 같이 있고 싶어하는 외로운 우주인. 나에게도 행복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걱정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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