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배워온 것. 즉, 이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왕따|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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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배워온 것. 즉, 이건 욕먹는 행동이며 그런 욕먹는 행동은 하면안된다. 부모 욕먹이는거다 라고 배웠고 안해온 것 1.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 2. 어른, 회사 직급 높은 사람을 무시하는 일 3. 나이 어린 사람, 직급 낮은 사람 앞에서 갑질하는 태도 4.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과 무례한 언행 5. 왕따시키기 6. 호의를 베푸는 사람에 대해 감사하지 않기 7. 남을 무시하는 태도, 생각 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이외에도 도덕적인 부분 등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안했다 ㅡㅡㅡㅡㅡㅡㅡㅡ 1~7번을 스스럼 없이 하는 사람들에게 화를 못냈다. 똑같은 사람되기 싫기도 하고, 그닥 이기고 싶지도 않고. 근데 그러다보니 나를 함부로 대하기 시작하고 더 무시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남편은 날, 사리분별 못하고 순진한 멍청이라고 말했다. 날 믿고 뽑아주신 대장님 얼굴에 먹칠하기 싫어서 참았고 나중에 부부인거 알면 너 얼굴에 먹칠할까봐 싫어서 참았고 그들이 내 얼굴에 만약 침을 뱉어도 나만 침을 맞아서 나만알지 그들이 안했다하면 나만 이상한사람될거고, 여자들 사이에서 신경전이나 하는 사람될 것 같아 참았다고 하니 남편은 그럼 처 당하고 살고 힘들어도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런가 싶어서 꿈틀 해 보았다. 그랬더니 역시나 1~7 .을 하는 사람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화를 내는 나만 티가 나서 내 성격이 이상한 사람이 되었다. 그들은 그런적 없다를 시전했고, 1~7을 나에게 뒤집어 씌었다. 그렇게 몰아갔다 대장님은 날 밀어내기 시작했고 남편은 똑바로 뒤집지 못할꺼면 힘든거 자기한테 들키지도말고 처 당하고 살지 그랬냐며, 이런거도 똑바로 해결못한다고 하며 나섰고 역시나 남편은 증거를 찾아냈고 해결을 했다. 거짓말하는 애들은 할 수 있는 한 거짓말하지만 그 위엣상사들 중 그들의 말만 듣고 날 괴롭히던 상사들은 사과는 했다 . 하지만 여전히 뭣같아보인다. (그들이 나에게 뒤집어 씌운 1~7 행동이 증거가 없고, 본인들만 증거잡혀서 억울하지만 할말 없으니 억지로 사과한거 같다. 남편은 그래도 이렇게 해 놔야 앞으로 똑같은 짓을 못한다고 공론화시켜야한다고 했다.) 확실히 거짓말하는 애들에 대한 신뢰는 확실히 깨졌고, 이후 그들의 기본 탑재된 인성에서 비롯하여 밖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도 있고 해서 내가 직장내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가 성립은되었다. 해결은되었다. 근데, 그랬더니 남편 이용하는 여우가 되었다 나는 뭘해도 욕을 먹어야한다. 나는 그냥 일만했고, 안좋은말도 안했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며 무례함에 티도 내지 않았다. 점점 선을 넘고, 내 실력까지 폄하하며 새로 들어온 사람마다 색안경을 끼게 만들었다. 근데 나는 안다 그들 중 주동자가 누구인지 그리고 내가 자기보다 실력이 좋으니 밟아놓으려고 그런 정치질을 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어서 묵인했고, 그냥 일 하다보면 그런거 아무런 상관도 없고 누구를 우위에 두고 이런거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거 알겠거니 했다. 그리고 나는 경력이고 그들은 신입이였기에 신경전을 부리고 싶지도 그들 위에 서고 싶지도 않았다. 입사동기여서 오히려 더 잘 지내고 싶었다. 그게 내 잘못이라고 한다. 정색을 하는 상황, 대놓고 무시하고 모르는 줄알고 테스트 해 보는 상황, 업무포인트 본인들이 잘못 잡아놓고 날 다그치는 상황, 업무 많다고 나에게 다 미루는 상황, 프로젝트 투입에 직급이 다르게 들어가는 상황, 입사 초기에 내가 더 많이 투입된상황에 대한 불만으로 내게 갚는 행동들,, 그걸 가만 냅두고 저 불만이 내가 부족해서 생기는거라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도 내 잘못이다 근데 반대로, 내가 화를 내었다면? 그건 내가 잘못한게 안될까? 나는 왜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지 정말 모든 면에서 유쾌하고 재밌는 상사가 있다 나도 어디가서 유쾌하다는 소리 꽤 들었다. 근데 5명이 작당을하고 사람을 궁지로 모니 별수가 없었다. 유쾌한 소리도 듣기 싫어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가식으로 보고 몰아가는 그들을 내가 도대체 어떻게 했어야 한단 말인가 그들을 무시하고 내 할일만 하기엔 같이 업무 협조도 필요하고, 그들이 작당을하고 새로 들어온 사람, 직장동료들, 상사들에게 날 이상한사람으로 생각하게 만드는걸 난들 어쩌나 같은 행동을 해도 그런소리 듣고나면 그렇게 보일 수 있는 그런것들이 있다. 주동자 그 친구는 그걸 너무나도 잘했다 자기가 다 1등 해야하고 욕심많고 완벽한 성격인데 내가 그걸 맞춰줘가며 적당히 일을 못 했어야 이친구의 미움을 사지 않았을 것이다. 아직도 밖에나가서 실력도 없는게 깝친다고 내 욕을 하고 있다 그거만 봐도 나에게 얼마나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뭐가 원인인지 보인다. 진짜 3년 일해보니 그들은 아직도 자기들 대우안해준다고 불만만 가지지 자기 발전이 없다. 오히려 고객사에서 나와 그들을 비교하며 나를 보내달라고하고, 어디 투입만 되고 오면 내년에도 나를 보내 달라고 한다. 주동자가 이번에 다녀온 곳에서는 좀 사람 힘들게 한다며 보내지 말아달라고 전화가 왔다. 아무 감정이 없었다면 아직 일을 배우는 중이였고 이제 슬 리더의 일을 하니 실수도 있었을테고 격려하는 마음이 들었을거다. 근데 이제는 나도 쪼잔한 마음이 든다. 왜 건방만떨고 배울 생각도 없으면서, 업무 관계에 차이가 났다고 나를 건방진사람으로 몰아가나 입사 동기라서 같은 학년인 줄 알았다는 말도 귀에 맴돌고 3년동안 곱씹는 나도 이제 싫다 나도 떨쳐내고 싶고, 다 끝내고 싶고 끝나지 않는 이 싸움이 너무 지치고 힘이 든다. 나는 뭘해도 어떤 경우에서도 일하면서 불편함을 견뎌야하는 재수없는 인간이 되어야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나에게 가르쳐주는거 같다. 너무 싫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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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ForN
· 3달 전
에구구... 토닥토닥...🫂 말씀하신데로 그들의 자격지심이 마카님을 괴롭히시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음... 조심스럽지만 나르시시스트-플레이몽키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라 정확하진 않지만 요새 나르시시스트에 관한 이야기가 많으니 한번 정보를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남편분께 받았을 상처는 꼭 가족상담을 같이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부부는 서로가 서로의 둘도없는 편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진심은 그게 아닐지라도 그런 말을 하는 건 방법이 잘못된 것 같아요.ㅠㅠ 나중을 위해서라도 꼭 공인된 기관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