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가 생긴것같아요 너무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폭력|열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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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가 생긴것같아요 너무힘들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세라공쥬
·3달 전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1이 되는 여학생입니다 저는 서울에서 전라도라는 먼 시골로 이사를 오게되었고 동생 피부와 건강, 그리고 제 피부도 그 당시 안좋았기때문에 공기 좋은 시골로 잠시 내려와있게 돼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시간이 거슬러 저는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면서도 어떤 친구들은 저를 다 싫어했습니다 제가 남자애들을 꼬신다는 이유 하나로 왕따도 당했습니다 그당시 아무것도 안한 저한테 왜 그랬는지 저는 아직도 의문입니다 솔직히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저는 집에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습니다 부모님 두 분 다 외제차를 가지고계시고, 아빠 명의로 된 차가 3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브랜드 옷도 많이 입고 , 외모,성적도 평범하진 않습니다 저는 근데 서울에 있었을때만 해도 이런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 제 친구중 S라는 친구는 아버지께서 스포츠카를 타시거든요. 그래서 저는 이런게 특별나다 생각 해본적은 없습니다. 근데 여기 시골로 내려오고 초3이 됐을때 저는 느꼈습니다 이 친구들이 저를 괴롭히는 이유가 단순한 질투와 열등감이라는걸.. 본론으로 넘어가면 저는 친구랑 오래 지내본적이 거의 없습니다 이사와서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 친구는 4학년 힘든시절 도와준 남사친 한명뿐이지요. 제가 오래 못지낸 이유는 열등감이 하늘을 찌르는 무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무리를 C무리라고 할게요 4학년 1학기때 까지만 해도 저는 그 C무리에 속해있었습니다 . 하지만 C무리 안에서 저를 도와준 남사친을 항상 괴롭히고 지속적으로 폭력을 해왔습니다. 저는 그 모습에 충격받고 결국 그 친구들과 멀어지게 되었죠. 저는 그 날 이후 저희반 학급임원중 F라는 애가 있는데요 그 F는 제가 3학년때 뒷담을 깐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오해로 인한 뒷담이였고 뒷담을 까인 친구에게는 정말 미안하다고 장문의 편지를 써가며 사과를 했고 화해하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4학년 2학기 그 F라는 친구가 C무리에 들어가게 되면서 생일파티를 하게됩니다. 그 F는 생일파티에 저에게 피해?입은 학생들은 데려다가 파티를 하며 선생님께 이르자고 하였고, 저는 다음날 선생님께 불려갔습니다. 그 중 생각나는 피해?만 말씀드려보자면 제가 뒷담을 까서 친구를 왕따 시켰고,친구를 때렸고 돈 자랑을 하면서 친구를 깠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정말 맹세코 그런적이 없구요. 그래서 저는 절대 그런적이 없다 하였고 선생님도 딱히 증거도 없고 다수가 한명을 몰아가는게 이상하다 생각하셔서 사건은 대충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들은 포기하지않고 저를 뒤에서 욕하였고, 6학년때 사귄 친구들과도 손절하게 만들어 저를 친구없는애로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H무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6학년때 사귄 손절한 친구가 H무리에 있는 3명 정도에 친구를 뒷담깐적이 있는데 저는 그때 편을 못들었고 그냥 듣고만 있었습니다. 근데 그것마저 제 잘못이라 생각해 H무리에 들어가자마자 그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H무리에 있는 2명의 친구가 파자마파티를 하자했습니다 저는 그 전에 있었던 총 3번의 생일파티중 단 한번의 파티는 못갔습니다 뒷담을 듣고만 있었다는 이유하나로요. 그래도 저는 생일선물은 하나하나 다 챙겨주었습니다. 하지만 파자마 만큼은 처음하는거이기도 해서 정말 가고싶었어요 그래서 외박이 안되는 저희 부모님을 우여곡절 설득하여 잠옷도 사고 파자마를 하기까지 기다리던 어느 밤 11시에 단톡방에 톡이 오게됩니다 저는 참석할수 없다고. 이유는 이렇습니다 뭐 저는 학기 중반에 친해져서 불편하다구요. 그럴거면 초반부터 하지말자 하지 왜그랬냐고 저는 따지고 그 방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펑펑 울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그 친구들 프사는 “이기적이다” “나도 슬프다” “어려운 결정이였다” 라는 등에 저격글이 올라왔고 무리에 있는 J라는 친구가 저한테 대화내용을 다 알려준 덕분에 저는 그 친구들이 저에 대한 뒷담을 하는것을 알았고 저는 그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개학날이 되었을때 저는 많이 친해진 J 자리로 갔는데 뻔뻔하게도 그 무리 친구들이 오더라구요. 와서는 친한척을 먼저 하길래 그냥 받아주고는 딱히 뭐 말은 안했습니더 그랬더니 제가 뭐 무시한다는식으로 저랑 멀어져야하는 법을 만들자,신체적 접촉을 하지말자,쟤랑은 안놀아야한다는 말을 서슴없이 했고 저는 지칠대로 지쳐있었는데 생일이 되었습니다. 바로 제 생일이죠 그때도 애들의 프사에는 저격글이 있었고 선물을 받은건 J의 생일축하케이크와 다른 친구의 인형선물이였습니다 저는 그 무리 친구들한테 생일선물을 다 주었는데 그 친구들은 제 생일날 비가 온다는 이유로 생일 선물을 안주었고 생일 축하 , 톡도 안왔습니다 저는 아직도 그때 생각이 납니다. 근데 그친구들은 아주 뻔뻔하게도 면상을 들고 다닙니다 이게 트라우마로 얽혀 저는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로 우울하고 J가 아니면 친구를 만나지 않습니다. 저녁에는 엄청 더욱 더 우울합니다 제 뒤에서 이야기 하는게 들리면 토가 쏠릴것같죠 저는 아직도 그 친구들이 제 욕을 한 캡처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솔직히 저는 전학가고싶습니다. 그친구들을 보면 정말 욕이 나올 정도로 화나고 우울하고 짜증나고 슬프고 토가 나올 정도로 역겹습니다. 지금은 그친구가 사과를 해주었긴 했지만 자기 이미지때매 사과한것같아서 지금이라도 다시 따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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