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벙에 나갔다. 그 톡방에선 첫벙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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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chrismsk
·3달 전
어제 오랜만에 벙에 나갔다. 그 톡방에선 첫벙이었다. 남자 셋 여자 셋이었는데 나보고 대화를 몇번 나누면서 남자 전부다 나에게 이런말을 하였다. ”뭔가 순수해보여. 순수하게 생겼어. 와..진짜 착하다“ 내가 남자친구한테 물어봤다. 남자친구가 정말 순하게 생겼다고 하였다. 처음만났을땐 차도녀 느낌이었는데 이젠 순수한 얼굴이 되었다고 한다. 사람에 대한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것이 아닌가 싶다. 원장님도 아이들도 나더러 순수하게 생겼다고 하시긴했는데 여자동생도 그런말했는데.. 그래서 벙때도 무슨 어떤 대상 한 분을 가지고 안좋게 얘기를 하셨는데 난 안좋다는것만 알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더니 옆에있던 언니가ㅋㅋㅋㅋ ”무슨말인지 모르겠죠?“하며 웃으셨다. 그래서 내가 ”네ㅋㅋㅋ근데 안좋은 얘기인것만 알겠어요“ 했더니 다들 빵터지셨다. 눈빛은 되게 귀엽게 보듯이 마치 어린 동생을 본듯 바라보았다. 다들 냉철했던 마음이 녹는듯한 표정이었다. 다들 내가 다시한번 나와주길 바래는것같았다. 얼굴이 엄청 예쁜것도 못생긴것도 아니어서 사람들이 더욱 나에게 끌리고 편안하게 느끼고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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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
22FLOWER22
· 3달 전
너무 좋은 경험이었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당신에게 순수하고 착하다는 인상을 받았다는 것은 정말 큰 칭찬이에요. 당신의 내면이나 태도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런 모습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면서 주변 사람들과 더 편안하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아 나가는 것이 좋겠어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 경험이 계속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