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ㅠ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ㅠ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3달 전
엄 일단 저는 중학생이고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사장님이 제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가봐요..제 딴에는 일하는 곳에서도 막 뛰어다니는건 아니지만 열심히 하고 있고 뭐 말투도 엄청 신경써서 말하고 톡 보내고 그러는데 사장님이랑 점장님이랑 매니저님은 제가 되게 느릿느릿하고 일하기 싫어 보였나봐요..그리고 이미 눈에 제가 자꾸 밟히니까 뭘 하던 마음에 안드시는지 열심히 해도 혼내시고 모르는거 선배한테 물어보려 해도 왜 빨리빨리 안물어보냐 혼내시고...ㅋㅋㅋ 근데 아까 사장님이 저보고 너 계속 이런식으로 하면 앞으로 같이 일 못해 이러는거에요 솔직히 제가 남들에 비해 손이 손 느린것 맞아요 근데 전 4일밖에 근무를 하지 못했단말이죠...? 심지어 연속 4일이 아니라 막 3~4 간격으로 나가는건데..손에 익숙치 않은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첫알바기도 하고요 사장님들은 당연히 일 잘하는 사람들이 있길 바라는걸 모르는게 아니에요 근데 저랑 비슷하게 일 하는 친구가 있는데 하 근데 친구는 막 뛰어다니고 낯도 안가려요ㅠㅠㅠ 근데 제가 봤을땐 적어도 걔보단 일은 잘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전부터 저 마음에 안드는거 다른 알바분들이나 저한테 티 내시고...근데 제 목표가 알바 열심히 해서 엄마한테 용돈 드리기란 말이에요 그러다 보니 이왕 시작한거 목표까지 해보고싶기도 하고...근데 가뜩이나 요즘 우울하고 계속 제 생각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서 속상했는데 알바에서 까지 자꾸 욕먹으니까 너무 힘들어요...제가 열심히 뛰어다니는게 맞는걸까요? ㅠㅠㅠ 님들이면 걍 알바 하실건가요 그만 두실건가요...?
고민상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1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내공간의자유
· 3달 전
중학생이 알바하면 안돼죠. 미자여도 고등학생정도아니면 굳이 형편이 심각하지 않으면 하지 말아요. 그시간에 공부하거나 진로를 찾아서 뭘할지 계획해요. 어머님은 중학생인 마카님이 용돈주는것보다 공부를 열심히하거나 미래진로를 정하고 계획하고 나아가는걸 더 좋아할거예요. 그리고 그게 천직이고 맞는데다 형편이 안좋다면 모를까 일을 못하겠고 힘들면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게 낫지 당장 돈번다고해서 좋은게 아니예요. 그냥 단순알바가 아니라 틱톡이나 유튜브같이 이익을 창출하면서 커리어적으로 볼수 있는거면 모를까(근데 이것도 인플루언서나 영상제작쪽이나 보여지는쪽직업을 갈거라 커리어쌓는거면 모를까 그외엔 크게 상관없으나 부가적인거니 지금 이 나이엔 진로에 집중하는게 낫겠죠) 잘생각해보고 정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