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가정이란 무엇인가요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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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가정이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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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아빠는 엄마에게 막대하고( 아빠 설거지,빨래,분리수거 등등 안함 걍 집안일 안함 ) / 막말을 하며("니가 그러니깐 딸ㄴ들도 다 똑같지"-실제 한말 | 이외에도 여러번 엄마를 무시하는 발언이나 돼지라고 함 ) / 저에게도 욕을 매번 합니다. ("씨x" , "ㄴ" 등등 - 근데 솔직히 제가 잘못한 부분이 좀 많아서 ,, ㅎㅎ 그렇다고 저런 말을 사용하는 건 옳은 행동은 아니죠. 맨날 욕을 입에 달고 살음) 하지만 예외가 있습니다 ,, 동생이 그런 말 안듣게 행동하는 것은 맞지만 아빠가 예전 친할머니,할아버지에게 맞으면서 자랐고 하고 싶은 공부도 못하면서 자란 좀 안좋은 가정사가 있어서 그런지 동생을 특별히 예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빠는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동생에게는 당연히 욕이라던지 무시되는 발언 1도 안하고 ,, 그냥 좋은 아빠로 남음 ,, ( 동생에게 물어봐서 답 들은거임 ) 엄마도 저런 아빠에게 한마디 못하는 것 같고 ( 맨날 둘이서 있을때 따로 얘기한다 ~ 아빠가 둘이서 있으면 반성하고 잘챙겨준다 ~ 이러는데 아빠 바뀐거 없어서 신뢰 안감) 맨날 다 맞춰주면서 사는 엄마도 답답합니다. 아빠는 위에 저에게 욕하고 하는 행동들이 잘못된 것인지도 모르고 사과도 안해요.( 그냥 자기 행동이 잘못된 것인지 몰라요 하나도) 그리고 밖에서는 좋은 아빠인척 성격 좋은 척 합니다,, 그래놓고 집 오면 가족들 말 무시 , 욕 , 대장인듯 행동해요 저희는 뭐 하인들처럼 생각하고요. 이렇게 살다보니 이젠 걍 아빠를 죽이고 싶거나 아님 제가 죽어서 아빠에게 좀 후회가 남았으면 좋겠어요. 저도 저 나름대로 노력해봤는데 이젠 그냥 서로 말 안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는게 더 편할 정도까지 왔습니다,, 요즘엔 엄마도 그냥 아빠랑 똑같은 것 같아요. 가스라이팅 당한 것 같고 집 안에서 저만 이상하다고 하고 저런 욕들을 잘못된것이라는 생각 없이 매번 입 밖으로 뱉는데 저만 의문점을 갖지 엄마 동생은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저 욕들을 다 듣고 나중에는 제가 잘못한거라고 까지 합니다 ,, 뭘 어떻게 해야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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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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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샥입니다
· 3달 전
와우.. 저희집이랑 똑같네요..ㅋㅋ 걍 어른되서 독립하는게 답인것 같아요ㅋㅋ 저는 나중에 돈벌이가 생기면 바로 집 나갈려구요.. 그때까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