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갑지도 반갑지도 않은 30대 어느 새 부턴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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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달갑지도 반갑지도 않은 30대 어느 새 부턴가 30대의 나의 시간을 만났네 하지만 이렇게 반갑지 않을 줄이야 10대 때 의 내가 20대 때의 내가 알긴 했을까? 딱히 20대때와 크게 달라진건 없어 ... 10,20대는 참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지나간 것 같고 사랑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행복하고 즐거웠던 과거에만 매달리며 그렇게 20대가 지나가버렸어 그대로 30대를 마주하니 아직도 그 방황이 멈추질 않아 계약직만 반복하다가 쉬게 되니 그 동안 내가 뭘 남겼는지 모르겠다 그 동안의 뒤를 돌아보니 쓸쓸해지고 무작정 과감하게 하는 도전도 이젠 어린시절처럼 되지가 않으니깐.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버리는 데. 근데 준비는 되지않아 반가울 수 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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