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심한 다툼이 있었을 때 부모님 앞에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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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부모님이랑 심한 다툼이 있었을 때 부모님 앞에서 커터칼로 팔을 긋고 얼마 뒤 부모님과 화해했는데 저한테 자해가 창피하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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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이링
· 3달 전
부모님은 현실이 아닌길 아들 딸들이 자해 안하길 바라죠 .. 근데 그 모습 보고 살면 마카님도 모르게 내가 이랗게 변해가고 내가 무슨짓을 하는지 모르게 되죠 .. 저도 그랬어요 엄마랑 아빠 싸우면 집 아예 나가서 일주일동안 안들어가고 혼자 자취까지 했어여 근데 찾아서 오더라고여 .. 보기 싫고 지긋해서 나간건데 내가 뭐 하든 내가 죽든 말든 신경안쓸거면거 왜 찾아왔는지 ...근데 님 창피해 하지마세요 마카님은 그만큼 힘들고 지쳐있다는거잖아 이제 그모습 보기 싫어서 자해한거잖아요 저도 그마음 이해가 가요 저는 자해도 하고 목도 줄로 조르고 그러다가 눈에 핏줄 터져서빨개지고 그러다가 몸도 땀이 나고 오줌까지 싸더라고요 .. 근데 죽지를 못했러요 저는 눈물이 나와서 .. 근데 그모습을 보기 싫고 엄마가 힘들어보이면 이혼하시라고 하세요 .. 저도 그모습 보면 지쳐오고 해서 엄마한테 이혼하라고 했어요 . 근데 아빠가 그걸 알고 있었던건지 아니면 이혼이라는게 무서웠던지 아니면 잘 살아봐라 니네들끼리 하고 죽었는지 모르겠지만 돌아가셨어요 근데 몸이 지쳐오더라고요 그래도 .. 쉬지도 않고 바로 일하려 나가니까 걍 삶이 사는게 아닌거 같더라고요 .. 마카님은 그걸 원하지 않으시면 걍 합의 이혼해서 좋게 가게 하세요 .. 마카님도 힘들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