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정신과약 복용 후 단약.. 다시 먹어도 될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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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정신과약 복용 후 단약.. 다시 먹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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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안녕하세요. 만23세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23년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정신과에서 우울증, 공황, 불안장애, 불면 등의 사유로 약을 복용했습니다. 우선 복용한 약의 종류와 양이 어느 정도 위치인지 알고 싶습니다. 렉사프로, 아빌리파이, 리보트릴, 트리티코, 인데놀 등을 순서대로 10mg, 1mg, 10mg, ?, 25mg 정도 하루에 복용하였습니다. 사실 단약을 하게 된 이유는 다니던 병원의 의사분의 갑작스런 퇴사와 거주지 옮김이었습니다. 앞서 나열한 양을 먹다가 안먹으니 처음엔 미쳐버릴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는 게 바쁘니 결국 약을 먹기 전으로 돌아가 힘들고 조울증 증세도 새로 생겨서 약을 먹은 것이 조금은 후회가 됩니다. 초반부터 병원을 같이 다녀준 친구의 말로는 제가 약을 먹었던 시기엔 정말 상태가 좋아졌었다고 합니다. 조만간 취준이 다가올텐데.. 다시 약을 먹을까 싶기도 하고 또 바쁜 현생을 핑계삼아 마음대로 단약하여 더더 나빠질까 두렵습니다. 더불어 거주지를 옮기고 난 뒤, 근처 정신과에 전화 문의를 해보니 제가 복용하던 약은 더 이상 다루지 않는다며 병원 2-3곳 정도가 초진도 잡을 수 없었습니다. 제가 복용하는 약이 그렇게 쎄고, 별로인건가요? (그래도 짧은 기간이지만 약을 먹고 긍정적인 성취를 해낸 것이 있어 그런지 버스나 사람이 많은 곳에 가면 나타나던 공황, 불안은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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