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나라 여행가는데 팔에 자해흉터을 어떻게 가릴까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공황|우울증|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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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나라 여행가는데 팔에 자해흉터을 어떻게 가릴까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빈루빈루
·3달 전
2월 초에 엄마오빠와 함께 방학인겸 해서 첫 해외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헌데 작년부터 해오던 자해위치가 팔걷었을 때 안보이는 위치에 하긴했지만 더운나라에서 긴팔을 입을 수 도 없는 상황이고 허벅지에도 자해자국이 있어서 여행가는 날에 가리고싶은데 찾아보니까 자해가림 스티커도 티는 다 나는거같더라고요 컨실러로 두들겨봐도 상처가 안가려지고 피부 주름에 컨실러가 껴서 조금 가려지긴한다만 당연히 티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자해가하고싶은데 이제 곧 날이 풀릴텐데 지금 자해흉터도 오래갈거같단 말이죠 그래서 뭐 어디다가 그어야할지도 계속 혼란스럽고 엄마에게 사실대로 힘든달걸 말해볼라해도 엄마도 우울증에 공황장애가있어서 엄마도 힘든데, 내가 힘든 티를 내면 안되지 엄마 상태가 괜찮아지면 꼭 말해야지, 라고 하지만 그냥 말을 하기 무섭습니다 내가 힘들고 왜 힘든지 힘들어서 뭔 짓을하는지 무슨 생각으로 일상을 지내고있는지 엄마가 알게되면 엄마가 더 불행해지고 힘들어질거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말이든 좋으니 조언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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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ed
· 3달 전
많이힘드셨죠 부모님께 솔직히 말씀드려도 돼요. 부모님은 자신이 힘든것보다 자식이 힘든것이 더슬프실거예요. 그리고 자해가 하고싶다고하셨는데 자해는 나쁜것입니다. 자해를 한다는건 자신을 아프게하고 더욱 슬프게하는겁니다. 하지마세요. 그리고부모님을 믿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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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jiin
· 3달 전
작년부터 많이 힘들어서 자해를 했을 것이에요. 하지만 자해는 좋지 않아요. 부모님도 자식이 자해를 하는것을 원하지 않을것이에요. 차라리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을 하시는것이 나을 것이에요. 혼자 끙끙 앓는것 보다는 훨씬 나을것 이니깐요. 너무 힘들어도 자해를 안하는게 맞아요 한번하면 끊는것이 너무 어려울 것이지만 조금씩 없어지는게 어떨까 생각을 해요 응원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