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성지능장애 가족이 있으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ADHD|우울증|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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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성지능장애 가족이 있으면...
커피콩_레벨_아이콘치즈덕쿠
·3달 전
아니지 그냥 지적장애로 보겠습니다 모든 경계성지능장애분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제 동생 유형 보면 그냥 내가 사라지면 편하겠지 생각을 무조건 들게 만듭니다 23살이 현실 구별도 못하고 오직 인터넷 방송 해야지 자기 스트레스 푼다고 이상한 소리 하는가 하면 조언해줘도 자기 고집은 하.. 거기다 동생 한글 때는데 초3때 되서야 완전히 익혔고, 책만 언급해도 혐오스런 표정, 중학교때 iq 70 판정, 인지능력 저하 등 부모님은 그런 알바만 하는 백수 동생 개선 할려는 저보고 제 인생부터 신경 쓰라고 잔소리에... 한바탕 싸우면 어느 날에는 몽둥이 가져다가 저만 때리고 .. 거기에 항의 하면 저를 피해망상 취급하며 항상 동생편을 들어서 제가 진짜 조현병 환자였나 싶었습니다 물론 동생 꿈이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이 꿈이라고 알고 있었지만 작년 무당 사기사건 이후로 누가봐도 사기인데 사기 아니라고 믿는가 하면서 그 시점으로 동생은 저를 ㅁㅊ 언니라고 대못 박을 말 한 이후 저는 그날 동생의 인터넷 방송으로 접해서 만난 무당놈으로 인해 집안 분위기는 물론 여태 쌓아온 형제 사이 우애 모든게 깨져서 전부터 혹시 의심했다가 때마침 그 시기에 경계성지능장애에 대한 사회생활or인터넷 정보 접하고 저만 그런게 아니고 다수의 피해 사례를 왜 이제야 접했는지, 어렸을 때부터 동생 챙겨온 세월들이 전부 부질 없고 허송세월에 뒷통수 씨게 맞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다 방송 시작한지 2년째 동생은 고작 트위치 팔로워수 300명 가지고 유명인 행세 하는 것과 방송 할 때마다 자기 스토킹이나 신상 털리면 어떻하냐고 잦은 하소연, 우려했던 불면증+우울증으로 인해 작년에 무당이 인방회사 운영한다고 온갖 난동 피우고 그러다가 같이 알바 하던 곳에서 알바 후임 저격 방송 한거 걸려서 제가 언제 인터넷 방송만 못하게 했는데 소동 일으키고.. 그 뒤로는 기존에 같이 다니던 알바 그만두고 현재 간호조무사 취업 준비중입니다 이 일 계기로 여태 쌓였던 가족에 대한 원망은 물론 경계성지능장애+지적장애에 대한 편견이 생겼네요 행복한 일이 하나라도 있으면 좋았지만 제가 도와줬던 사람들은 은혜를 똥으로 갚는 배신end으로 끝났습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일주일에 2~3번씩 악몽꾸고 만성 우울증+후천적 ADHD+특발성과다수면증으로 정신과 약 4년째 먹으며 얼른 취업하고 망할 집구석 떠나는걸 우선적인 목표로 빡공 하는 중입니다 다들 힘드시면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취업 하자마자 바로 자립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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