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고 학비때문에 포기하고 너무 현타가 와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학업|고등학교|가치관]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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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학비때문에 포기하고 너무 현타가 와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wooh22
·3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예비고1 학생입니다.. 그냥 제 감정을 털어내고싶어서 쓴 글이라 두서 없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저는 중3 학기초에 제 성적이면 자사고에 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그 후에 자사고를 목표로 해서 3학년 1학기때 열심히 공부하여 올A를 받았습니다. 반에서는 당연히 1등이었구요.. 그리고 자사고에 대해 조금씩 알아봤는데 학비가 정말 비싸더라구요..ㅎㅎ 저희집은 가난한 편이어서 학원도 하나 안다니고 그냥 저 혼자 공부했었는데 자사고 학비를 부모님께 말씀드리기가 너무 부담이 되었어요. 자사고 가고싶은 마음이 너무 간절했기에 결국 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는데 부모님은 가정형편 상 불가능할 것 같다고 저에게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요. 부모님이 저한테 미안해하시니까 마음도 좋지 않고.. 가족들이 저때문에 마음고생 하는거 싫어서 그냥 나도 한번 해본소리였다 사실 별로 자사고 관심없다 하고 자사고에 대한 꿈을 접었어요. 이미 다 끝났고 이제와서 자사고 가지도 못하는데 아직도 미련이 남았나봐요. 주변 친구들이 본인이 목표로 하던 외고, 국제고, 자사고 등등에 합격하는거 보고 너무 부럽고 그 친구들한테 질투하는 감정만 느껴져요. 그 친구들이 너무너무 부러워요. 부모님을 탓하고싶지는 않지만 학비 걱정 안하고 본인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한 친구들이 너무 부럽고 나도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만 들어요.. 부질없다는걸 알면서도요.. 성적도 내가 더 좋았는데 나도 할 수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멈추질 않네요. 친구들 축하해줘야되는데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하기만 해요. 그냥 마음이 너무 심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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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만수 상담사
2급 심리상담사 ·
3년 전
고등학교 진학과 관련하여 심란한 마카님께
#진학
소개글
용기 낸 당신의 편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사연 요약
고등학교 진학의 아쉬움과 심란한 마음으로 도움을 요청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원인 분석
마카님께서는 열심히 공부해서 자사고에 갈 수 있는 성적이었지만 가정형편상 가지 못해 좌절감을 경험했고 주변 친구들이 합격하는 것을 보고 축하를 해줘야 하지만 나도 갈 수 있는 성적임에도 가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쉽고 속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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