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우울증|고민|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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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우울증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식빵224
·3달 전
남이 제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그래서 관심을 줬으면 합니다,저 때문에 남이 울어도 줬으면 좋겠고..자살을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지만 자살을 말려줬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합니다. 전에는 남에게 들키지않는 머리를 박거나 스스로 뺨을 때리는 식의 자해를 했는데. 최근에는 궁금증에 칼로 자해를 했습니다. 며칠은 숨기다가 걱정해주길 바라고 답답하기도 해서 자해한 사실을 예전에 고민을 말했던 유일한 친구에게 말했는데 걱정은 해줬으나 별로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아서 더 심한 자해를 하고 보여주고 싶어집니다..내가 이렇게 심각하다고 하고싶습니다.머리가 아파오며 자해충동이 가끔 들 때가 있긴해요.하지만 솔직히 마음만 먹으면 안할 수 있지만 합니다. 칼로 자해를 하고나선 이상한 뿌듯함과 짜릿한 기분이 듭니다..남처럼 팔이 피범벅이 되지는 않고..그냥 바코드만 생기는 정도인데..흉터를 보면 또 우울감에 취해버리고요 저도 저의 상태를 잘 모르겠습니다.일단 관심을 너무 받고싶어하는 것 같아요,제 생각에는 가짜우울증인것같은데... 학교 모두가 보는 앞에서 기절하고 싶고,친구 앞에서 자살시도를 해보고 싶고, 자해한 사실을 친한 친구에게 우연히 들키고싶어요.다쳐서 피가 잔뜩 나고 싶어요..엄청난 우울감에 빠지고싶어요.정신에 이상이 생기고 싶다는 생각도 합니다. 안친한 친구들,애매하게 친한친구들,부모님에게는 이런 관심들을 받고싶지 않습니다..부모님 앞에서 저런 짓을 보인다면 안그래도 회사나..돈이나 저희 키우느라 힘드신데, 정말 너무 힘드실거고 안친하거나 애매하게 친한 친구들은..관심도 없을거고 걱정이 아닌 안좋은 시선과 관심받고 싶어 저러는거라고 욕할테니까요..남에게 안좋은 시선을 받는건 두렵습니다 친한친구들과 선생님에게 걱정받고 싶습니다.저를 엄청나게 걱정해줬으면 합니다. 하지만 이걸 실행에 옮기거나하진 않고 그냥 상상만 합니다..그냥 혼자서 자신의 우울감에 취합니다.유일하게 힘듦을 털어놓은 친구 하나에게만 , 이미 털어놓았기에 관심을 더 받고싶어 자해를 말한것밖에는, 따로 커터칼을 들고 교실에서 쌩쑈를 하거나 나 겁나 우울하다,우울증있다고 막 가짜로 학교에 퍼트리고 다니지는 않아요. 그리고 남의 힘듦을 무시하는 경향이..있습니다.모든 사람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 아까 제가 고민 말한 친구가 저에게 힘들다고,울었다고 하거나 장난치다가 진짜 살짝 다치거나 아픈걸 가지고 아프다고 징징대면 너무 짜증이 확나고 나보고 어쩌라는건지모르겠습니다.제가 우울한 감정을 털어놓기 전에도 짜증났는데 말하고 나서도 말하니까 '얘는 내가 힘든 것도 알텐데 왜 그럴까. 내가 더 힘든데, 나는 힘들어도,울어도,장난치다가 다쳐도 말도 잘 안하고 그냥 참는데?그거 가지고 왜이렇게 자꾸 나한테 징징대는거지?생각없이 그냥 남에게 자기 마음을 말할 수 있는게 부럽네 '라고 생각합니다.이 친구에게만 특히 해당되는데..저도 왜 그렇게 느껴지는지는 잘..그냥 인성의 문제일까요 그 친구도 다 힘들고 아픔이 있겠지만, 제가 보기엔 저보단 훨 괜찮아보이고.. 저가 더 힘들었으면 좋겠고..그걸 좀 깨달아줬으면 좋겠다고 상상합니다 왜 이렇게 관심을 받고싶은 걸까요.우울한 나에게 취해서 내가 우울하지 않다는 사실을 부정합니다.정신병도 없지만 그냥 정신병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이젠 내가 지금 느끼는 감정이 정말 우울한건지 아니면 우울함에 취한 가짜우울인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가짜인것같아요.자존감이 심각하게 낮은 건 사실이지만 공허함도,우울도 전부 가짜같아요.자존감이 낮아서 관심을 받고싶은 걸까요?부모님은 잘키워주셨는데 왜 이럴까요 이런 저가 너무 싫습니다. 살고싶은 지는 잘모르겠는데 이 감정도 거짓인 것같아요.죽고 싶지는 않으나 죽고싶은 것 같기도하고.편하게 죽고싶어요 침대에 자서 다시 못일어났으면 합니다.근데 이 것도 관심받고싶어서 하는 생각인것같은데 진짜 모르겠어요 관심받고 싶은데 이런것도 고칠 수 있나요, 제가 왜 이러는걸까요 정말 우울증을 가진 힘든사람들이 저를 본다면 정말 역겨워할거고 역겨운행동이라는걸 알지만 멈출 수가 없어요.어떡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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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당근카레
· 3달 전
저도 그래요ㅎㅎ....근데 저는 우울하다고 상대에게 말하면 그게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 과장하는 것도 있어요. 제가 생각할때 남이 해주었으면 하는 리액션이 있는데 안 해주니 그런 행동이 나오더라구요...리액션을 안 해주는 사람이 문제인건 아닌데다, '옳지 않다'고 여겨지는 행동이라 행동할 수록 해소가 되기보다 혼란스럽기만 할거예요. 저도 그랬었고 지금도 그래요. 뭔가 힘든건 맞는것 같아요. 뭔가의 무엇이 없으니 답답하고요. 제 과거를 훑어보면 관심을 받는 방법을 터득하지 못한 것도 있는것 같아요. 제가 남에게 먼저 관심을 가지지 않는데 어떻게 제가 남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을까요. 너는 누구야? 하고 물었을 때 상대는 쟤는 누구길래 말을 거는 걸까 하고 관심갖지 않을까요. 그리고 관심의 정의도 다시 써보세요. 어쩌면, 약간 힘들 때 도와주고 신경써주어야만 친구고 관심이야. 내가 약하고 피해자의 위치에 있어야만 이 관계가 유지될지도 몰라. 라고 생각하고 계실지도 몰라요. 제가 그랬었거든요. 슬프게도요. 동정심을 매개로 관계가 설정된 채 연을 이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지도 모르구요. 저는 여전히 그런 경우가 있고 그럴때마다 제가 밉더라구요. 보호받고 동정받을 사람은 아닌데 왜....그렇게나 칠칠맞아 보이나 싶기도 하고요 아무튼 저는 상대에 대한 기대나 당위성을 지우려 했던것같아요 '내가 힘들면 너는 나만큼 괴로워하면서 걱정해야해.' 라던가, '슬픈 사람은 무조건 위로해야해.' 같은 당위요. 그건 사실이 아니예요. 그런다고 해결될거라는 것도 아니구요. 전자는 상대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후자는 위로 받는다는 느낌은 다들 기준이 달라서 성립하기 어렵구요... 마카님의 상황과는 틀릴 수도 있어요. 그러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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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꽃17
· 3달 전
mia0224le님 많이 힘드셧죠 저도 그런 생각과 자해, 자실을 실행에 옴겨본벅이 있어요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이 "내가 왜 이래야 하는 거지? 내 잘못도 아닌데 왜?" 란 생각이 들어요 mia0224le님도 자해 및 자살 충동이 오면 이런 내용과 유사한 생각도 해보며 mia0224le님을 소중이 여기는 분들을 생각하며 아무도 없는 곳에서 큰 소리로 "이 드러운 새상아!!!!!내가 이 드러운 새상에서 사는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고 나한데도 좀 제데로 해!!!!!!" "야 이 #@#%아!! 난 뭐 니네가 원하듯이 뒤ㅈ것같아?????!!!! 절대 못해!!!! 복수하기 전까지!!!!! 기달려라 이 #@#%아!!!!!!!" 라고 큰 소리로 왜처보는건 어떠신가요? 저도 큰소리로 위에 보이는 내용을 말해보았더니 그나마 마음이 괜찮아지더라고요. 그래도 자해를 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다면 손목에 머리끈을 넣고 두번세번 튕기는건 어떠세요? 자해 충동을 그나마 억제 시켜 줄거에요. mia0224la님 진짜 우울증과 가짜 우울증중 제 생각에는 진짜 우울증, 가짜 우울증 모두 힘들어요 힘든 종류가 살짝씩 다른것 뿐 우울증가진 분도 mia0224le님과 비슷한 생각도 해보았을테니 역겨워 보일 수 없어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괜찮아요! 이제 마음껏 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