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슬슬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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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슬슬 그만해줬으면 좋겠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snowtt
·3달 전
이 끝없는 불안감과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할지 생각하면 너무 숨막히고 아프고 숨 가빠오는 와중에도 그런 모습을 보이면 이상하게 생각할까봐 최대한 이를 꽉 깨물고 참는다 다른 사람들과 눈 마주치기 어렵고 점점 목소리는 작아지고 예전의 나는 사라진채 누군가를 마주하는게 어렵다 괜찮다가도 힘들고 벅차다가도 괜찮아지고 기분이 1분에도 한번씩 들쑥날쑥대고 소음에 소리를 지르면서 귀를 틀어막고 싶어지기도 한다 꾹 참았지만 그래도 나는 살아야만 한다 이유도 찾을수 없고 불안감에 목이 메이고 그 앞에서 애써 웃음지어도 살아야만한다 엄마에게 또 다시 아픔을 줄순없다 이미 아픈데 더 줄순 없다 눈을 감고 잠을 청할때마다 이러다 다음날에 눈을 못 뜨면 어쩌지 내 차가운 몸을 가족들이 보면 어쩌나 그 아픔을 어떻게 감당하나 싶어서 잠이 안온다 가끔은 누군가 나를 사랑하는 것조차 벅찰때가 있다 나만을 위해서 죽어갈수는 없었다 누군가를 위해서 살아야만 했고, 앞으로도 그래야만 한다 내 정신을 모두 갉아먹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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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가 달렸어요.
로니_아이콘
RO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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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
· 3달 전
마카님,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시군요.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기는 힘들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있을게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