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힘든데 나중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고민|스트레스]마인드카페 네이버블로그 링크마인드카페 페이스북 링크마인드카페 유튜브 링크마인드카페 인스타그램 링크마인드카페 앱스토어마인드카페 플레이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앱스토어마인드카페 라이트 플레이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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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힘든데 나중엔
커피콩_레벨_아이콘김ji5
·3년 전
21살 미대생 ‘한창 좋을때다’ 라고 얘기하는 그 나이에 너무 힘이 드네요. 할 게 너무 많고 밤새고 힘듭니다. 다른 친구들 보면 놀기도 하고 욕하면서 밤새면서 하는데 저는 밤새는게 두렵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맘편히 쉬거나 놀 수가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 1학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데..미래가 너무 두렵습니다. 이런 생각이 한번들면 헤어나올 수 없어서 더욱 무기력해지고 작은 일에 부딪힐때마다 눈물이 납니다. 멘탈이 너무 약한 것 같아요. 너무 고치고 싶은 버릇인데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미래가 계속 두려워요. 나중엔 얼마나 더 힘들까 이보다 더 힘들면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에 의욕이 떨어지고 그냥 사라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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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답변 1개, 댓글 4개가 달렸어요.
상담사 프로필
김다애 상담사
1급/박사 심리상담사 ·
3년 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으신 마카님께
#스트레스
소개글
안녕하세요 마카님, 마인드카페 상담사 김다애입니다.
사연 요약
학년이 올라갈수록 미래에 대한 고민과 불안이 많아져서 이 글을 쓰신 것 같아요. 현재도 밤새는 일이 많고 무언가 계속 해야하는 것들이 많은데 앞으로는 이것들을 다 어떻게 하지 두려운 마음도 들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으신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무기력해지는 일도 생기고 이전과 달리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기도 해서 글을 쓰신 것 같아요.
원인 분석
마카님, 무언가 몰두하다가 보면 지치기 마련이에요. 정신적으로도 지치고 육체적으로도 지치죠. 지금 마카님의 상태는 어떠신가요? 해야하는 것들은 많고 하고 있는 것들도 많은데 도무지 어떻게 끝내야하는지 의욕이 생기지 않으실 수도 있어요. 보통 이럴 때 우리는 소진되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미대라고 하신 것으로 보아 무언가의 결과물을 내야하고 어떤 것을 만들어 내야한다는 압박감은 갖고 있지는 않으신지요. 학업과 작업을 동시에 하게 되는 학교 생활에서 계속 불안과 스트레스를 충분히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를 돌보기 보다는 정서적으로 탈진되는 소진(번아웃)의 경험을 하신 것은 아닌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해결방안
그동안 관계에서 왜 상대에게 맞춰 왔는지 그 이유에 대해 먼저 고민을 해보면 좋겠어요.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관계가 너무 중요해서, 혹은 갈등이 벌어지는 것이 싫어서 일수도 있죠. 그렇다면 그에 대한 이유도 있을 거에요. 화를 낼만한 상황에서도 화를 내지 않고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우선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갈등이 일어나는 것이 나에게는 왜 어렵게 느껴졌을까요?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겠죠. 지금까지 마카님의 입을 막아왔던 것이 무엇인지 생각을 해보면 좋겠어요. 그래야 그것을 떼어낼 수 있으니까요. 거절을 하거나 분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마카님 뿐만 아니라 대부분 어렵게 느끼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그렇거든요. 특히나 화가 났을 때 이를 표현하기 어려운 것은 이 감정이 부정적으로만 느껴져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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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줄게요
· 3년 전
님 의 탓이 아닙니다. 님은 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은 열정과 재능이 충분히 있는 분입니다. 먼 미래따윈 생각말고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면 어떨까요? 나에게 대화하며 내 몸 푹 쉬고, 잘 먹고, 잘 자는것부터요. 용기를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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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r2681
· 3년 전
그불안 때문에 님은 더욱 발전 할거 같네요~^^ 어느 순간 확 뛰어 올라 있는 나를 발견하는 순간이 오겠어요~ 사실이예요 아픔과 노력없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거든요~ 다만 너무 힘들땐 좀 쉬어 가야 하겠지요~ 저도 미술학도는 아니지만 취미미술로 그림을 너무 좋아하는 일인인데. 좋아서 한번 잡으면 열시간이고 끈질기게 완성도가 나올때까지 그리시는 선생님을 보면서 저래서 미술학도가 되셨구나 하고 감탄을 하곤 해요~ 나의 선생님은 65세이신데 테니스로 체력을 잡아서 그림그리는 스트레스에서 벗어 나셨다네요~ 한가지 더 말하자면 글쓴이님이 완벽주의자적 성향이 강하신건 아닌지 살펴 보세요~ 그건 정말 사람을 힘들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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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임01
· 3년 전
하*** 하는 일이니까 즐기시면서 하시면 하시면 좋을등 하네요 너무 완벽하게 잘할려고 노력하다보니 스스로 멘탈이 무너 지는것같네요 하는 만큼 하시고 재능과 감각을 살려서 자기시간도 가져가면서 휴식도 취하시면 조금은 나아지실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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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mim
· 3년 전
일단은 버텨보고 너무 너무 힘들면 그만두어요. 포기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 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