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대로된 사람이고 싶습니다.(밑에 요약있음)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이혼|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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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대로된 사람이고 싶습니다.(밑에 요약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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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
성인이 되기전 학창시절에 저는 저에 대해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1등을 하거나 대회수상을 대상을 타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노력을 햐지않아도 평균이상은 갔기에 제가 재능충인줄 착각했던것같습니다. 그게 근거없는 자신감이란걸 깨닫은게 고등학교때였습니다. 언제든 공부하기만 하면 남들을 앞지르는것은 쉬울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노력의 질부터 다르단걸 조금씩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시작하면서 전겨우 몇개의 문제에 대해 끙끙대며 막히고 있으나 다른이들은 학원이나 과외를 받으며, 서로 정보공유를 하며 부족한점을 조금씩 채워나가며 차근차근 앞으로 나가고있던것이였습니다. 그뿐이 아니라 집에서도, 쉬는 시간에도 노력하던 그들은 가장 작은것부터 가장큰것까지 유기적으로 촘촘이 엮으며 기반부터 튼튼하게 짓고있었던것을 저보다 부족하다 착각한것이였고, 그를 깨닫은 순간 전 부끄러워져 집에서도 인터넷강의를 듣거나 수업시간에 선생님말 하나하나 교과서에 적으며 그 의미까지 적어두며 노력했습니다. 야자시간이나 쉬는 시간에도 그들을 따라잡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전 철인이나 천재도 아닌 나약한 하나의 범인이 였습니다. 한평생 제대로된 노력도 해보지않았고 인간관계에서도 서툴었던 제가 공부잠깐 운동잠깐 깔짝한다고 따라잡을수있었을까요. 성취도 부족하고 그렇다고 학교생활에도 성실한편이 아니였던 전 여러이유로 포기하였습니다. 갖가지 이유를 대며 말입니다. 전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제가 제자신의 수준과 주변, 세상에 대해 잘알고 있다 여겼으나 실상은 우물속 개구리였으니 말입니다. 그러다보니 인간관계에도 자신감이 없어졌습니다. 이렇게 저혼자만의 속단으로 판단하던 세상이 제착각임을 깨닫았는데 인간관계라고 다를까싶은던것이죠. 그래서 전 광대가 되길 자처했습니다. 다른이들의 맘에 들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다른사람의 행동양식이나 생각도 배웠습니다. 이전의 위압적인 이미지를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바꾸기위해 제 자존심도 굽혔습니다. 그러자 많은것이 변하였습니다. 절 일진으로나 보던 이들이 그렇게 까진 생각하지않게되었습니다, 제게 다가오는 이들도 생겼습니다, 절위해 옹호해주는 이들도 생겼습니다. 저를 라이벌로 삼거나 시기하는 이들도 생겼습니다. 좋은 성적은 아니였지만 장학금제안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했던 인상처럼 마냥 나쁜이가 아니라거나 그와반대로 좋게 생각했던이들의 음흉한 어둠도 보게되었습니다. 전 더욱 부끄러울뿐였습니다. 성취가 중요한것이 아닌 인간관계도 중요하단걸 너무 늦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해 알면알수록 제자신 내면의 추함이나 부족함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전과 시선이 달리보이더군요. 저보다 한없이 부족하다 생각되었던 이들이나 사소한 단점을 가져 그단점때문에 평가절하된 이들도 나름의 장점이나 그단점을 덮을 반짝임을 갸졌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 그렇게 겉으로 판단하지않기로 했지만 이젠 저의 부족이 문제였습니다. 다른이의 숨겨진 장점을 보고 친해지고자하더라도 제가 가진 이미지나 버릇, 말투로 인해 저를 꺼려하는 이들도 있었고 제가 갸진 적대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염려로 멀리하던 이들도 있었고, 저도 모르던 저의 태도인 모든지 안다는듯한 모습을 불쾌하던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모든건을 알고도 다가와주었던이들은 제게 도움을 받았던이들이나 제게 호의를 품은이들, 그리고 감사하게도 저의 내면을 꾀뚫어보던이들이였습니다, 그러나 전 저의 커뮤니케이션부족으로 다가와주던 이들이나 제가 호감을 가진이들을 지키지못했습니다. 피해가 가게되었습니다. 이러니 이제 제게 중요한건 성취가 아닌 저의 부족한점을 교정하는 일이였습니다. 겸손해지고 주변인에게 피해가 가지않게 하는일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고삼이 되엇지만 성취는 부족에 제자신의 교정도 불완전한 상태었습니다. 그당시 제가 진정한 친구라 여겼던 중학교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미래는 불명에 저의 부족덕에 데이게된 친구들, 이혼가정이라 부모님과의 사이도 좋지않았습니다. 그러자 세상에 저혼자남은 기분이더군요. 수능을 며칠남기고 전 담임선생님께 양해를 친척집에 있는다든지 집에 있는다든지 하다가 결국엔 가족들끼리의 상의로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퇴원후엔 곧 졸업식이더라고요. 담임선생님께선 병결로 해주셨습니다. 입원중에는 면회도 와주셨죠. 아직도 고마운점입니다. 졸업식후엔 재수를 하여 그럭저럭인 대학을 가거나 아예 다른이들과 달리 빠른 사회진출을 해야했습니다. 재수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성취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사회진출하기에는 자격증도 없고 경험도 부족햇습니다. 결국 1년은 허송세월보내고 친구와 택배 물류분류 일을 한다든지(이일은 며칠일하고 잘림) 아버지가 소속된 회사의 태양광일을 한다던지 국민취업제도의 전기기능사 자격증을 공부햐다든지 했지만 자격증은 획득실패에 태양광도 3~4계월, 5~6계월 하다가 그만두게 되엇습니다. 둘다 제 노력부족때문이였죠. 이맘대쯤 부모님과 불화가 있었습니다. 애초에 사이도 안좋았건만 병원입원과 수능포기 등으로 더욱안좋아졌습니다. 거기에 앓고있던 병의 영향으로 매일매일이 전쟁이였습니다. 말다툼은 기본이고 저에게 손찌검에 심지어 몸싸움까지 일어났죠. 병때문이라지먄 패륜아가 된것입니다. 이렇게 갈등이 일상이 되자. 저는 독립이라고 쓰고 내쫒았다고 읽는 상황이되어 원룸살이를 하게되었습니다. 보증금이나 월세, 관리비등은 아버지가 보관하고있엇던 제 노동의 권리를 주장해 지금까지 일해온만큼 의 돈만큼 사용할수있었습니다. 권리를 주장해 원룸살이를 하더라도 일자리를 찾는걸 포기하지않았습니다. 몇달간 제가 일해온돈으로 생활한다지만 언젠가 끊길것이고 그렇게 되면 아버지돈으로 살게되는건데 경제적으로도 독립해야 완전한 독립일것이라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완전한독립이야 말로 아버지에게 관섭당하지않을것이죠. 그래서 취업앱으로 여러가지 알아봤습니다. 제가 할수있든없든 일단 돈이 급했기때문이였습니다. 식당이나 치킨집 편의점 공장1 공장2 등 여러번 면접신청을 넣었으나 군대문제나 그게 해결된이후로는 체형(퇴원후 성인된이후로 급격히 살이 쪘습니다)등 문제로 시작부터 컷당하기 일수였습니다. 면접을 통과해 일을 하게 되더라도 실수가 있거나 부족하다 여겨지면 바로 잘리기 일수였습니다. 그렇게 되니 저에대햐 자심감도 떨어지더군요. 의욕도 안나고요. 결국 아버지의 손을 빌리게되고 3년전에 예전에 살던집으로 돌아와 혼자살게되었습니다. 부모님이나 동생은 가까운다른 아파트로 이사가 살게 되었죠. 마찰이 많은 저희의 서로에 대한 배려로. 생각하기로했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아버지에게 손벌리게되니 저와 아버지와의 불화를 알고있던 친어머니께선 장애인 판정을 받고 장애인일자리를 다니는게 어떠냐하셔서 원지는 않았지만 장애인판정을 받고 장애인일자리추천해주는 센터를 다니고, 추천받은 회사를 다니게되었습니다. 회사는 종이회사였고 제업무는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일을 하시는 부장님들을 도와 대형종이 뭉치를 그날정해진 규격만큼 절단기에 올려 컷팅할수있게 하거나 배댤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부장님을 따라 A4박스들을 장애인 물품이 일정비율로 구매해야하는 구청이나 초등학교등에 배달하는 일이였습니다. 처음엔 조금이나마 기뻣습니다. 적은돈이지만 제생계도 유지할수있고 아버지께 손벌리지않게되니말이죠. 그러나 계속다니다보니 여러불먄이 생겼습니다. 첫째는 남들은 저자신만큼도 하지않는것이였던것입니다. 유기적으로 이어지도록, 호흡이 맞아야하는데 속도가 도무지 맞지않았습니다. 보다못해 할당량을 채우기위해 부장님께서 재촉하시지만 어느순간부터 포기하시더군요. 참고로 부장님들도 한분빼고 장애인분들입니다. 이는 제가 회사인원들과 친해지며 개선되었습니다. 둘째 사고가 맞지않더군요. 장애인라기에 편견을 가지실지모르지만 의외로 심각한경우가 아니면 겉으로보기엔 살짝 부족한 정상인처럼 보이는것이 장애인분들입니다. 하지만 친해지다보니 제가 살야온 세상과 많은면이 다르더군요. 추천센터에서도 원래있던 이보다 2달 있던 제가 먼저 취업을 나올정도였습니다. 셋째 회사의 분위기가 좋지않았습니다. 아무리 장애인연계회사라지만 지나치게 어수선했습니다. 부장님들께서 주의를 주지않으면 일도 잠깐 멈추는 환경에 심각한수준인 분도 있기에 항상 소란스러워 스트레스였습니다. 물론 이셋은 어쩔수없는 일이며 제 인내심문제였지만 결국 떠나게되더군요 5계월밖에 못했습니다. 그렇게 나온뒤 간간히 회계나 한식등에도 도전해보고 수원(일자리찾는곳이 여기가 많더군요)에 면접보러 두세번 올라가곤 했습니다. 그러나 성공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점점 제가 평생 이렇게 사는것이 아닌지 30줄이 되어서도 아버지께 손벌리고 사는거 아닌지 싶다라고요. 회의감이들어 종이회사에 나온 22년이후로 피방생활만 연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 의욕이 들어 올해 4~5월 또 수원에 올라가 렌즈 회사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전날 회사와 떨어진 지역에 반지하 숙소에서 묵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합격한다 믿었기에 휴지나 세제, 평소먹는 약도 챙기고 물과 샴푸등도 준비한상태였습니다. 이불도 없이 덜덜떨며 잠을 청한뒤 면접을 봤지만. 예상과 달리 탈락하게되었습니다. 그러자 의욕이 조금만치도 없어지더군요 자신감도 말입니다. 그래서 면접본 회사에 양해를 구한뒤 짐들을 전부두고 왔습니다. 합격한 다른사람이 써주길 바란다며말입니다. 그렇게 몇시간에 걸쳐 돌아오고 다음날 그회사에서 전화가오더군요. 예 , 돌아온 다음날이요. 저에게 회사 면접을 다시보는게 어떻겠냐더군요. 아마 회사에 누군가 추노를 한모양입니다. 합격도 아니고 면접...면접본당일도 아니고 몆시간에 걸처 돌아온 다음날에 제안... 분명 제가 급하기에 더운밥 찬밥 가릴게 아니였지만 빈정이 상하더군요. 그래서 거절했습니다. 그뒤로는 의욕이 눈곱만큼도 나지않았습니다. 아버지나 친어머니의 제촉으로 상하차도 해보고했는데 그것도 잠깐이였습니다. 그렇게 몇달간 굴욕이라 생각되는 아버지께 손벌려 생활을 이어왔으나. 최근엔 저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변화하고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변할수있을까요? 요약 1. 학창시절엔 재능충인줄알았던 근자감이 있었음 2.그러나 노력을 해보고 다른이들을 달리보게됨 3.내 세상이 좁다 느껴지고 인간관계 있어서도 자신감이 없어짐 4.노력을 해보며 느낀건 난 철인도 천재도 아닌 범인이였음 5. 과거의 오만한 자신이 부끄러워져 변화를 위해 많은것을 시도해봄 6.많은게 변화됨 일진같던 내인상도 개선됨 다가오는 이도 생김. 나를 옹호해주거나 라이벌로 삼는이들도 있었음 성적이 좋진않아도 장학금제안도 받음 7.나쁜이라 생각되던이가 인상처럼 악하지않을수있단걸 배움, 반대로 사람들 사이에서 좋은 이미지를 가진이들도 음흉한 이들이 있을수있음을 배움 8. 나보다 못하다생각되던 이들이나 사소한 단점으로인해 평가절하되던이들도 나도 없었던 나름의 장점이나 단점을 덮을만큼의 반짝임이 있음을 깨닫음 9.내자신이 겉으로 판단하지않게되지만 나자신은 부족했음 10.나의 이미지, 말투,버릇으로 꺼려하는이도 있고. 나의 적대관계에 있는이들때문에 멀리하는 이도있고 나도 모르던 태도인 모든지 안다는 태도덕에 적대하는 이들도 있었음 11. 이를 알고도 와준이들은 내게 도움을 받았거나 내게 호의를 품고있던이들 그리고 고맙게도 내내면을 꾀뚫어본이들이였음. 12.그러나 나의 커뮤니티케이션부족으로 이들에게 피해가 가거나 지켜주지를 못했음 13.성취보다 인간관계가 중요해져 교정에 초점을 두었음 14.고삼때 여러이유로 수능도 포기하고 집, 친척집에 있다가 입원하게됨. 담임선생님께선 병가로 쳐주시고 나의 병에 대해 비밀로 해주심 15.퇴원하게되니 졸업식임 재수를 하거나 빠른사회진출이 목표가 됨 재수는 성취가 없어 포기 16. 1년 허송세월보내고 택배 물류분류, 아버지소속 회사의 태양광도 5~6계월짜리나 두달짜리등 하게됨 17. 이혼가정이라 안그래도 사이가 안좋던 아버지와의 사이가 수능포기, 병원입원등 더욱나빠짐. 앓고있던 병의 영항으로 매일 말다툼은 기본에 손찌검도 맞게되고 끝내 몸싸움까지하게된 패륜아됨 18.다른 마을로 쫒겨나 원룸살이하는데 내가 일한돈안주길래 권리를 주장해 그돈으로 생활비, 관리비,원룸비로 씀 19.다쓰면 아버지한테 손벌리게되는게 뻔하니 그전에 일해서 완전한 독립을 하기로 마음 먹음 20.알바앱으로 여러 일자리 찾아도 군대문제, 체형문제로 컷당하기 일수. 어쩌다 일하게되도 실수가 있거나 안맞는것같으면 잘림 21.자신감도 의욕도 깎여가며 어느새 아버지께 돈받으며 살게됨. 그러다 2020년에 예전집으로 돌아옴. 부모님이나 동생들은 다른아파트감 22.친어머니께서 그렇게 살거면 장애인판정 받고 장애인일자리에 지원하는게 어떠나하셔서 내키지않아도 판정받고 일자리 추천해주는 센터가서 몇달지내다가 장애인연계회사인 종이회사에 취직함 23.간단한일이고 돈도 적게받지만 암튼 생계비를 얻을수있어 아버지께 손벌리지않아 기쁨 24. 그러나 여러모로 나와 맞지않아 스트레스로 결국 5계월다니고나옴 25.회계, 한식등 배우거나 일자리가 많은 수원쪽에 두세번 면접보거나 했는데도 안됨. 26.이쯤되면 평생이렇게 살아야하나 30줄넘어서 손벌리고살아야하나 회의감이 들어 종이회서 퇴직후 22년부터 피방 생활전전함 27. 올해 4~5월쯤 조금 의욕생김. 수원 렌즈회사에 반드시 합격하겠다 여기고 면접봄. 탈락함. 자신감이고 의욕이고 조금도 생기지 않음. 반지하 기숙사에 가져왔던 휴지고 세제고 삼푸고 허락받고 디두고옴 28. 몇시간에 걸쳐 돌아온 다음날 면접봤던 회사에서 합격도 아니고 면접볼거냐고 물어옴. 면접 본 당일도 아님 29.아무래도 추노한것같음. 더운밥 찬밥 가릴게 아니지만 삔또상해서 거절함. 그이후로 의욕도없음 30.아버지고 친어머니고 재촉하셔서 상하차도 짧게나마 해보곤 했음 그러나 그만두고 굴욕이라 생각되는 아버지에게 손벌리고 살아오고 있었음. 31.최근에는 나 자신의 문제같아 변화하고싶음. 변화하는 방법이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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