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대 후반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착하게만 사니 화병이 났습니다. 밝고 인생이 시트콤 같고, 친구가 많다고 그랬는데 인생 내리막길 가니 전부 다 필요 없더군요 그래서 다 잠시 놓았습니다. 회피라고 해도 좋아요. 몸도 마음도 아파서 쉬고 있습니다. 얼른 회복하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언제나 행복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잘 살아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도 이제 끝이보이네요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제가 많이 외롭고 힘들고 눈물이 펑펑 나오고 서러워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만나서 같이 바다보러가실분있나요 그냥 석양빛에 일렁거리는 바다를 보고싶어서요 그냥 조용한 해변가에 앉아서 파도가 찰박거리는 소리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하실분있나요 저부산에삽니다 카카오톡 아 이 디 는 chin9hae입니다
해결방안도 대처방법도 있고 꾸준히 하고 있는일도 있는데 계속 다운되네요. 처지고 처지다 못해 마음이 아파서 신체화증상도 나타났습니다. 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혈소판 30000대였는데 2만대로 떨어지다가 이번엔 12000대라니... 정상수치가 최소 150000이라 이번엔 아예 입원해야한다는데 ㅠㅠ 이 정도면 살아있는 좀비인가 난... ;;;;
저는 20대이고 부모랑 살고 있는 휴학생입니다. 친구에게 독립적으로 생활하라고 조언을 받아 수입으로 meal prep(식사를 미리 준비하는 것)하고 좀 더 건강한 생활을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또 다른 건강한 생활을 위한 어떤 방법들이 있고 타인들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해봅니다.
제가 2020년 정도 부터 러닝을 2년 정도 했었습니다. 메이저 대회 10km 는 꾸준히 나갔었고 전문적으로 배우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매일 달리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달리고 싶을 때는 달렸고 꾸준히 10km 대회 기록도 단축해 나갔습니다. 크루 같은 것도 생겨서 행사 때 꾸준하게 참여하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킬레스 건염 비복근 파열 손 부상을 당하다 보니 소홀해졌고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안 하가게 되었습니다. 현재 러닝을 하고는 싶은데 요즘 날씨도 춥고 뛰다 보면 핑도는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있고 위험회피 특성이 높고 귀찮은 게 크고 피곤하다 보니 그렇게 까지 동기도 없고 그래서 러닝을 안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러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대회라도 접수해서 그 동기부여를 받아 러닝을 해야 할까요? 대회를 접수해도 러닝을 할지 의문입니다. 주말에 러닝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저녁에는 배드민턴 강습을 받으러 가서 지장이 갈까봐 안 하고 있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하는 게 있어서 러닝이 불가능 할 것 같습니다. 평일 오후 6시 이후에는 피곤하기도 해서 러닝을 못 할 것 같기는 합니다. 어떻게 하면 러닝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담배를 핀지 9년차에 접어들었습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금연클리닉도 신청해보고 여러 시도를 해봤지만 스트레스가 오는 상황이나 일을 할 때에는 계속 생각이 나고 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께서 혹시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운동말고 좀 신박한거 없을까요?
잠을 못자겠고 속이 너무 안좋고 어떨때는 갑자기 스트레스 받거나 느낌이 안좋으면 배가 엄청 아프다가 설사가 심하게 와요 어쩔때는 속이 메스껍고 배가 더부룩하게 느껴져요 이게 엄청 심해요 원래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너무 심해진것 같아요
몸이 다양하게, 많이 아파서 짜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