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이름을 잘 못부르게해여
전 언제 부턴가 다른 사람으로 부터 이름을 불리는 것을 거부하게 됫어여. 이름이 좀 특이해서 놀림 받은적이 잇엇거든여. 그래서 이름을 바꿔는데 그래도 그래여..꼭 이름이 아니라 저를 지칭하는 단어..예를들어 선생님..사장님..이런 단어를 들어도 응?내가 선생님이야?사장이야?이렇게 갸우뚱 거린 달까.. 그걸 상대방도 눈치를 채여..그래서 의사소통이 매끄럽게 진행이 안되게 되고 그래서 인간관계를 자꾸 피하게되요... 제가 좀 이상하단것을 티내고 싶지 않으니까.. 사실 포기햇죠..이 병을 고치는 것을 요.. 그래도 한번 고민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