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특정사람과 대화하기 힘들어요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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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하하
9일 전
직장내 특정사람과 대화하기 힘들어요
저는 재작년에 일을 하다가 6개월만에 그만뒀는데요 특유의 강압적인 분위기와 혼나는일이 잦아서 그만두었습니다 그이후로 그직업을 가진사람과 일을 하긴했어도 연차가 높은사람과는 일을 하지않아서 괜찮았어요 근데 이번에 새로 옮긴 직장에서 저랑 같은직업이고 연차가 높은분을 만났습니다 우선 그분은 처음 저에게 호감? 을 가지고 대해줬던것 같습니다 그분이 성격이 좀 말을 툭툭내뱉고 하긴하셔도 잘 대해주시려고 했던것 같아요 말도 먼저 많이 걸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요 근데 저는 이분을 피하게 됩니다 집가는 방향이 같은 방향인데 그분이 지하철을 타면 저는 버스를 타고갑니다 그리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너무 눈치가 보이고 이말을 하면 실례가 아닐까? 싫어하지않을까? 이런생각을 하게 되고 다른 분들께는 말도 잘걸고 소소한 장난도 잘거는데 그분께만 그렇게 못하겠어요 예전 직장에서 많이 혼나고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눈치가 보이는걸까요? 그분앞에서면 항상 쭈굴쭈굴해집니다 잘지내고싶은맘 피하고싶은맘 반반 있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제맘이 저도 표현이 되는지 그분도 저를 점점 좋게봐주시지 않는거같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별거아닌거같아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우울합니다 직장을 다니는것이 너무 괴롭습니다
의욕없음우울트라우마
전문답변 추천 1개, 공감 13개, 댓글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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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 님의 전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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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
이전 직장에서의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작용하는 것은 아닐까요
#트라우마틱이벤트 #내모나 #내가모르는나의모습 #인지행동접근법 #심리코칭
안녕하세요, 마카님? 심리코치 서영근 입니다.
[공개사연 고민요약]
이직한 직장에서 같은 직업에 연차가 높은 분 <앞에서면 항상 쭈굴쭈굴해>지면서 <잘 지내고 싶은 맘 피하고 싶은 맘 반반>이며 스트레스로 우울하며 직장 다니는 것이 너무 괴롭다는 말씀이시군요. 마카님의 힘든 마음을 공감하며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민과 관련된 원인 분석]
제한된 정보로 원인을 추정해 보면 6개월만에 그만 둔 이전 직장의 분위기에서 혼내는 사람이 '같은 직업의 연차가 높은 사람'이었고 그 경험이 트라우마처럼 작용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게 추정하는 이유는 <다른 분들께는 말도 잘 걸고 소소한 장난도 잘 거는데 그 분께만 그렇게 못하겠어요>와 <집 가는 방향이 같은 방향인데 그분이 지하철을 타면 저는 버스를 타고 갑니다>라는 말씀으로 볼 때 이전 직장에서 마카님을 혼냈던 분과 지금 직장에서 같은 직업 연차 높은 분을 연결해서 생각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해결방안과 대처에 대한 방향 제시]
해결 방향은 현재 직장의 그 분에 대한 객관적 평가로 마카님의 그 분에 대한 느낌(인지도식)을 전환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1.그 분을 피하는 이유를 모두 적어 보십시오 2.그 분을 피하는 행동을 통해 이루고 싶은 욕구(예>자기보호)를 적어보십시오 3.이유와 욕구가 다른 사람들의 시각에서 봤을 때도 합리적인지 평가하며 그 내용을 적어 보십시오 4.3번의 내용을 음미하면서 찬찬히 몇 차례 읽어 보십시오 5.그 분을 대할 때 어떻게 행동하고 싶은지 정리해 보십시오 6.5번의 내용을 실천하면서, 마카님의 행동 변화가 만족스러울 때까지 1~6번을 반복하십시오 마카님의 생각과 행동을 점검하고 조절하는 방향에서 접근법을 말씀 드렸습니다.
위 과정을 마카님 스스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만 전문가와 상의하면서 진행하시면 훨씬 효율적으로 진행 가능합니다.
먄면오야
9일 전
음..뭔가 부담스러운 건 아닐까요...?그분이 자신을 싫어하시진 않으실까 실망하진 않으실까 하는 마음이요.. 만약 그런거라면..어떡하지요..??마음 같아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남의 눈치는 보지 말라고 하고 싶지만 그게 쉽게 되는 일은 아니니깐유...그 어쩌라고 마인드라는 게 있는데 그게 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love4c
9일 전
그냥 이야기하고싶지도, 이야기 할 거리도 없는 거니까요 그건.. :) 우울해 하느니 그냥 싫어하세요.
유샤이닝
9일 전
왜 피하게 되는 걸까요? 곰곰히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분도 같은 방향인거 아시면 아로하하님이 날 싫어하는구나 생각하실 수 있어요. 오해는 만들지 말아야죠~ 다른사람과는 잘지내고 아로하하님한테는 대면대면 하면 어떻겠어요??? 기분 나쁘죠!! 아로하하님은 힘들다고 말씀하시지만 그분은 왕따기분 아닐까요?
아로하하 (글쓴이)
9일 전
@유샤이닝 그렇겠죠... 어떻게 피하지 않을수가 있을까요 말한번 건네기도 너무 함들어요 ...ㅠㅠ
ddashida
8일 전
당연히 싫죠.. 그 맘 압니다.
슈퍼에너자이저
7일 전
제 생각엔 직장은 직장이고 방향이 같다고 귀가할 때까지 같이가는건 아닌게 맞는거 같아요.본인이 이상하다고 생각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싫을땐 처음부터 그렇게 바로 돌려서라도 행동표현하는게 잘다니다가 중간에 바꾸는거보다 잘하신거 같구요. 본의아니게 대처를 잘하셨네요. 그걸로 나쁘게 생각하시지는 않겠죠.. 넘거리를 두어도 안좋지만 넘친해져도 안좋은게 현실이라 오래 생활하시기에는 적정한거리를 두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당 이제 서서히 사회생활하시면서 사람들과 부딪히고 생각하고 점점 대인관계 배워가는거지요 .지금걱정은 심각한거도 이상한거도 아니고 정상이라 생각합니다ㅎ
토랑이123
6일 전
와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GenTiger
5일 전
여행을 통해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생각은 짧게 선택은 과감하게...
나에용나라구용
5일 전
힘내요.
롸000
5일 전
그냥 놔두면 0인데 괜히 건드렸다가 마이너스가 될까 봐 손도 못 대고 있는 듯. 직장을 오래 다녀보니 느끼는 건데, 당시엔 크게 느껴졌던 고민들이 지나오면 정말 작고 사소한 스쳐 지나가는 일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어떻게 되든 뭐 어떻습니까 일만 잘하면 되지. 직장동료들은 인생의 길목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일 뿐입니다. 절대 님과 같이 평생 걸어가지 않아요. 너무 부담 가지지 마세요. 그리고 같이 타고 갈 때 간단히 인사하고 옆자리 앉아서 서로 기본적인 대화 몇 마디만 나누고 굳이 대화 이어나가려 노력하지 마시고 그냥 유튜브 틀어서 보세요. 할 말 생기면 말하면 되고 상대도 할 말 있으면 말을 걸겠죠. 처음엔 모든 사람들이 다 어색해요 님만 그런 게 아니라. 굳이 대화를 하거나 친해져야 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시고 지나가는 직장동료 1로 생각하세요. 솔직히 상대 입장에서도 집 가는 길 편히 쉬고 싶은데 괜히 말 걸고 대화 걸고 하면 부담스러워서 피해 갈 수도 있으니, 가벼운 안부 정도부터 만 시작하시고 각자 편하게 귀가하세요 그 뒤는 알아서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