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포기하는 성향
지금까지 살면서 무언가를 끝까지 해본 적이 없어요
힘들어도 포기하고 가능성이 적어보여도 포기하고
아예 처음부터 시작도 안하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계획표를 만들어봐도 결국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니 이젠 그것조차도 어차피 지키지도 못하는거... 하면서 안하고 있네요
시작하기도 전에 이걸 해봤자 의미가 없는 이유를 한 오천개 찾아내고, 무언가를 하면서는 끈기가 없어서 금방 포기하고 회피하고 그러면서 우울해하는게 습관이 된것만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