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가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23살 여자입니다.
일때문에 피곤해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일하다가 조금이라도 뭔가 안풀리고 사람들과 조금만 감정 상하는 일이 있으면
짜증도 나고 화도 납니다. 근데 이게 컨트롤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것 같아요... 이런 생각이 나쁜거 인것도 아는데... 멍 때리면서 가끔씩 사람죽이고 싶고 때리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요...
화가나다가도 갑자기 엄청 슬퍼져서 울기도해요... 재밌는걸 봐도 그냥 재미있다는 생각도 안들고 눈물이 나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해요...
한번 짜증나고 화가나기 시작하면 나쁜생각이 잘 안멈춰져요...
정신과 가봐야할요??...